판교 창업존 전경

창업존 운영 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5월 27일 판교 창업존에서 열린 ‘제2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지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혁신기술 분야별 투자 설명회다. 제2회 스타트업 815는 바이오·의료기기·친환경·스마트 시티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 투자 연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창업존이 진행하는 3~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라운드와 가천대가 담당하는 3년 미만 창업 기업 대상 점프업 라운드로 구성됐다. 창업존 입주 기업 2개 팀,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 6개 팀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전 맞춤형 IR 컨설팅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키웠다.

스케일업 라운드에는 △바이오크(암 환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두에이아이(인공지능을 통한 난치암 조기 진단 시스템) △바이오스플래쉬(효모 발효를 이용한 바이오레티놀 생산 기술) △에이바이오테크(재조합 단백질 비건 콜라겐) 등이 참가해 자사 핵심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아이디벤처스 △우신벤처투자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케이런벤처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가 함께했다.

점프업 라운드에서는 △에스지테크놀로지(스마트 시티 원격 검침 대응이 가능한 초음파 유량계) △씨디아아시아(태양광 에너지 기반 전동 킥보드 충전 스테이션) △메이크포유(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조업 공장 매칭 플랫폼) △엘리펀트 컴퍼니(건설 사업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현장 맞춤형 건축 자재 추천 및 최적 견적 산출 유통 플랫폼) 등이 발표했다.

심사역으로 △노스마운틴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알케미스타파트너스 △세르파벤처스 △킹고스프링이 참여했다.

기업 스피치 이후에는 투자 전문가들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 투자 연계를 위한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날 심사역으로 참가한 투자사 담당자는 “바이오·의료기기·친환경·스마트 시티 분야의 우수 창업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더 많이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손 세정제 비치, 출입자 전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창업존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개최된다. 다음 행사는 6월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언론연락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팀 임세라 주임 070-4164-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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