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개방’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은 올해 4월 한국천문연구원 개방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한다. 특히 올해는 출연연뿐만 아니라 민간연구소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친환경
[한국행정일보]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며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한국행정일보]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 2만 8,369㎡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의 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
[한국행정일보] 자운대 재창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19일‘자운대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월 신설된 국방부 민군복합타운기획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민군복합타운은 군사시설의 효율적 배치와 안정적 주둔 계획을 담고 있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지난 1월부터 자운대 재창조 사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자운대는 1992년부터 군사학교, 국군대전병원을 비롯해 21개 부대가 주둔해 있는 우
[한국행정일보] 대전 중구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 · 공시하고 의
[한국행정일보] 대전시 환경녹지국 직원들은 19일 오전 유등천에서“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하천 관리는 공공의 역할도 중요하지만‘쓰레기 되가져 가기’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하천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의 가치인 만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행정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도시·공공디자인 및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브랜드 구축 및 홍보 ▲디자인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업무처리방식 개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
[한국행정일보] 대전 유성구가 혼자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챙기기 위해 2024년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를 본격추진한다.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는 평소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계절별, 주제별로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역농가를 방문하는 지역먹거리 수확체험과 이색 음식, 명절·제철음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주제의 먹거리 체험을 추진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상·
[한국행정일보]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의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해 매년 10개 사 이내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 2기에 선
[한국행정일보]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3월 20일부터 주민
[한국행정일보] 대전 중구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2,208개소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6월까
[한국행정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 공직자들의 출퇴근·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 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한국행정일보] 대전 동구는 사회관계망 사용에 익숙지 않은 구민들도 손쉽게 구정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매월 2회 주요 구정소식과 지역정보 등을 문자로 발송해 주는 구정소식 문자서비스 ‘바로알림’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자서비스 내용으로는 ▲주요 구정 소식 ▲행정 정보 ▲축제 정보 등 구민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바로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동구소식’-‘새 소식’-‘바로알림 구정소식 문자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한국행정일보] 대전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대전시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 4304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한국행정일보] 대전동부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산내11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5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착공해 올해 2월에 준공했다. 부지 1,360㎡, 연면적 98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만여명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한국행정일보]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
[한국행정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서 열린‘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대전 중장년 하나 50+컬처뱅크’는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약으로 하나은행 대전지점 1층에 조성한 대전시 중장년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 개점식은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축사, 내부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및 중장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대표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
[한국행정일보] 대전시가 민선 8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실리적 교류 중심의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3월 10일부터 8일간 유럽의 선진 과학도시를 방문해 대전이 보유한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및 혁신역량을 세계 무대에 소개한다. 먼저, 장 부시장은 11일 런던에 있는 유럽 최대 생명과학 연구소인 프랜시스 크릭연구소를 방문해 대덕특구와의 지식·산업·인적 교류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14일에는 네델란드 아인트호벤 시청에서 제로엔 디셀블룸 시장을 만나 과학기술 기반
[한국행정일보] 대전 동구는 관광·홍보 분야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홍보단 ‘DG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모집 중인 대학생 홍보단 DG프렌즈는 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제작과 더불어 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관내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는 대전 동구 대학생 관광 홍보단이다. 대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5명의 대학생을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동구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홍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