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채널A
[한국행정일보] ‘하트시그널4’ 네 번째 여자 출연자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입주자들을 위한 라운지 파티가 열린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서로를 마주한 입주자들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감돈다.

한껏 꾸민 서로를 향한 수줍은 눈맞춤들은 달달한 설렘을 유발하기도.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네 번째 여자 입주자의 등장으로 8인의 완전체가 된 ‘하트시그널4’는 새로운 판의 시작을 알린다.

여자 입주자를 본 김지영은 “되게 도도한 고양이 같으시다”고 말했고 예측단 윤종신은 “오리엔탈 시크란 이런 것”이라고 말하며 마지막 여자 입주자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베일에 쌓였던 마지막 여자 출연자의 입주는 시그널하우스에 또 다른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묘한 경쟁 구도에 놓인 입주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그널을 쏘아 올린다.

공식 데이트가 아닌 비밀리에 진행되는 스몰 데이트들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퇴근길 비밀 데이트부터 집 근처 우연한 만남으로 이어진 데이트, 함께 저녁 당번을 맡은 입주자들의 장보기 데이트까지 보다 적극적인 시그널로 누군가에겐 안도와 설렘을, 누군가에겐 아픔을 남기며 입주자들의 희비가 갈린다.

특히 유지원과 한겨레는 각자의 지인들을 만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지인들과의 만남 이후 자신들도 미처 몰랐던 각자의 마음을 알게 되는가 하면, 마음을 이끄는 상대를 향해 직진할 결심을 내린다.

감정 표현에 용기를 낸 두 사람이 확실한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하트시그널4’에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여자 출연자의 등장이 예고되며 긴장감이 더해진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에 은은하게 그려지던 일방향 러브라인이 양방향 러브라인으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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