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한국행정일보] 돌아온 전설의 디바 정미조가 참여한 ‘어른’이 발매된다.

가수 정미조와 음악감독 박성일이 협업한 싱글 ‘어른’이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를 앞둔 ‘어른’은 고단한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했던 음악감독 박성일의 대표곡이다.

가창자 정미조는 한국 가요사에 불멸로 남은 개여울의 주인공이자 70년대 최고의 디바이다.

인기 절정이던 1979년 돌연 가요계를 은퇴하고 자신의 예술적 꿈을 좇아 파리로 미술 유학을 떠난 후 화가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앨범 ‘37년’을 통해 가수로 복귀한 이후, ‘젊은 날의 영혼’, ‘바람같은 날을 살다가’ 등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평소 정미조의 노래를 애정 하던 박성일의 제안에 정미조가 화답하며 성사됐다.

젊은 여타의 아티스트를 능가하는 열정으로 작업에 임한 정미조의 청아하고 기품 있는 목소리는 평붓으로 배경을 칠하듯 따르는 연주와 어우러지며 깊은 감정을 통찰하는 거장의 면모를 들려준다.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정미조의 순수한 목소리의 힘은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듯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일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통해 세밀한 감성과 탁월한 감수성을 인정받은 음악 감독으로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자신의 곡을 뛰어난 가창자와 협업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덟 번째 곡 ‘어른’은 오늘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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