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광나는 사람들
[한국행정일보] 제17회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왕자대전'이 오는 14일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3차 티켓예매를 오픈한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대구시에서 개최하는 한국 뮤지컬 대표 축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제17회 DIMF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19일~21일 3일간 무대에 올랐으며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왕자들의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아들들만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가길 바란 태종 이방원과 자신과 맞지 않은 옷에 괴로워하는 세 왕자들이 나로 살고 싶은 욕구와 세상이 바라는 나 사이의 괴리에서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군주이며 아버지였던 태종 이방원 역할에는 ‘팬텀싱어’ 인기현상의 박상돈과 곽동현을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 서울예술단의 최인형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중인 장대성이 맡았다.

강인한 적장자 세자 역할에는 뮤지컬 '삼총사', 난쟁이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마마, 돈크라이' 등에 출연해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뮤지컬 배우 최민우와 1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한 신상언, 박근식, 민시윤이 캐스팅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따뜻한 심성의 차자 효령대군 역할에는 뮤지컬 '창업'으로 데뷔한 대학로의 신예 최가후, 한상훈, 임동주가, 총명한 삼자 충녕대군 역할에는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 배승민과 황성재, 김동형이 출연한다.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 것을 도운 강인한 고려 여성이자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 왕자를 지키고 싶어 했던 원경왕후에는 홍금단, 김봄, 김설희가 출연해 애틋한 모성애로 관객들을 울린다.

아름다운 어리 역에는 걸그룹 디아크 출신의 천재인과 배우 오승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왕자대전'을 관람한 관객들은 "왕자대전은 역사전 흐름을 설명하기 보단 그때그때 인물들의 심정과 처한 현실에 대해 묘사했는데 그래서 더욱 신선했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온 가족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등 호평일색의 관람평을 남겼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제17회 DIMF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6월부터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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