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LG전자 정수기사업담당 정순기 담당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기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어린이 구호(救護)를 위해 설립된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LG전자와 유니세프는 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LG전자 정수기사업담당 정순기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LG전자와 유니세프는 이번 협약에 맞춰 17일 유니세프 전용 모델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모델명: WD503ASE)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 이름으로 매년 2만4000원씩 3년간 총 7만2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LG전자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퓨리케어 정수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니세프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구매 및 사용이 사회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2019년 9월 선보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와 디자인, 기능, 성능 등이 동일하다. 이 제품은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출수구와 받침대는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출수구가 위아래로 자동으로 움직인 뒤 물이 나오는 자동 업다운 기능, 물속의 미네랄을 그대로 남기면서 불순물과 유해 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2단계 복합필터, 필터 교체 시기를 색상으로 알려주는 청정램프, 정수기가 1시간마다 알아서 코크를 살균하고 고객이 원할 때도 버튼만 누르면 사용이 가능해 더 위생적인 ‘UVnano 안심살균’ 기능 등이 탑재됐다.

특히 ‘UVnano 안심살균’ 기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시험한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한다.

케어 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는 사용자는 1년에 한 번씩 정수기 내부에서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케어 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온 살균과 고압 세척으로 제품을 99.99% 살균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한다.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132만8400원이며 3년간 케어 솔루션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LG전자 홍보팀 문형진 선임 02-3777-3923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