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결과 전년 동기대비 징수 증가율이 큰 자치단체인 부산시가 대구·광주·울산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지난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373억원 징수하여 전년 동기 징수액 245억원보다 무려 128억원(52.2%)이나 증가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체납세 징수액이 증가하면서 지난 6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도 전년 동기 체납액 2,309억원 보다 208억원이 줄어든 2,101억원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체납세 징수액의 증가는 △징수특별기동팀 편성 운영(11명) △효율적 체납세 징수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고질·상습 체납자 금융자산 압류, 체납자 소유재산 공매,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 실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매월 분납 유도로 신용불량자 신용회생, 출국금지 해제 등 지원책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시 및 자치구·군 합동으로 상습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 △고액체납자 출국금지(5천만원 이상) 및 명단공개(1억원 이상) △체납자 금융자산·급여 압류, 자영업 체납자 매출채권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는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도록 하는 한편,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 유도와,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의 분납 유도 등 지원책도 동시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