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집 근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100개소에서 243개소로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별 신규 운영 개소수를 각 지자체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에 신규 지정·운영될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부모들은 이르면 4월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부모가 시간선택제로 근무하거나 긴급한 병원 이용 등으로 단시간 동안만 아이를 맡겨야 할 상황인 경우 지정 어린이집 등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가정양육 가구의 보육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고 3월 현재 100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 현황(기관명, 연락처, 위치)은 ‘아이사랑보육포탈(www.childcare.go.kr) 메인 화면 → 육아정보 → 시간제보육기관 찾기’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와 함께 시간제보육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캠페인 개최, 육아 카페 홍보 강화, 이용수기 공모전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5년도 시간제보육 사업 추진 방향은 부모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면서 “앞으로도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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