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0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대도시 중심의 ‘전국순회 독도전시회’와는 별도로 지난해부터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 현장 맞춤형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지역 독도교육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설치·운영한다는 점에서, 지난해 단위학교 중심의 전시회와는 차이가 있다.

이번 ‘찾아가는 독도전시회’가 개최될 진천 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학생교육문학관을 전시관으로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독도가 영원한 우리 땅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독도 전문가가 상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독도 교육을 하고, 독도에 대해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이 지역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독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전시회에서 독도 관련 역사 속 지도와 문헌 등 전시물을 관람함으로써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임을 논리적으로 정립하고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의 실상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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