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26일 오전 10시 하늘나라우체통 개설 1주년과 정전 60주년을 맞아 추모집 ‘그리움 담아’ 발간식을 개최했다.

추모집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만들었고, 유가족들이 쓴 편지와 엽서 내용들로 이뤄졌다.

▲ 추모집 ‘그리움 담아’ 책자 표지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어린이 일일 하늘나라우체부 임명식’, 어민혁 공군소령 묘소 앞 추모글 읽기 및 추모집 헌증식, 메타세콰이어길에 설치된 ‘추모갤러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봉황초등학교 학생 30여명 중 3명은 일일 하늘나라 우체부로 임명했다.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우체부 모자와 조끼를 입고 하늘나라 우체통 앞에서 1년간 모아진 1만1000여 통의 추모엽서와 편지들 중 일부를 공개했다.

메타세콰이어길(250여 m)에 53편의 사진(참배·가볼만한 곳 등 풍경사진)과 유가족이 쓴 추모글을 배너(140cm × 70cm)에 인쇄 한 뒤 나무마다 게시한 추모갤러리를 정전 60주년이 되는 7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추모집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으며, 보훈단체, 보훈관서, 충청지역 교육청과 초등학교, 관광협회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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