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아카데미 멋 교육’ 성황리 종료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 멋’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7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아카데미 멋 사업은 테크콘서트와 오픈클래스로 나눠 진행되었다.

테크콘서트는 시민 대상 명사초청 프로그램으로 7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1회차로 구성되어 격주 토요일 2시에 진행되었다. <책은도끼다> 박웅현 대표,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 <알쓸신잡> 유현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픈클래스는 지역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디자인, 메이커, 마케팅, 취준생의 네 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디자인 과정은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송인아 대표가 색채 디자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메이커 과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나우썸의 이성훈 대표와 함께 메이커 교육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 3개 팀은 이후 2018 메이커 페어에 아두이노 센서를 이용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마케팅 과정은 마크원의 이정훈 대표와 함께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었다. 11월 23일은 멘토 특강으로 구성하여 IGAWorks의 임현재 대표가 ‘유튜브 마케팅’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취준생 과정은 경복대·경민대·신한대·경동대의 네 개 학교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 분야의 실무자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취준생 과정은 스포츠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직무 및 디자이너 등 교육생 니즈에 적합한 실무진으로 구성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테크콘서트@북부에 참여한 한 시민은 깊이 있고 수준 있는 강연을 가까운 의정부에서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오픈클래스의 디자인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좋은 사례와 자료들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겠다고 밝혔으며, 마케팅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사람들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대화할 수 있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메이커 과정에 참가한 청소년 교육생은 학교 밖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응답, 취준생 과정 참가자는 실제 현장에 있는 분을 강사로 초청한 것이 좋았고 큰 도움이 되는 강연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취업준비생의 실무 경험 증진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와 도내 우수인력과 기업의 상생 구조를 통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는 내실 있고 발전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경기 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해 6월 경기도 의정부시에 설립한 창업 육성기관이다.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가졌으나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자금, 창업 공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영상·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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