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 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및 세종시 대중교통 개선 추진
  △ 6개 부처 이전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11.15~, 행안부)
  △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 설치 및 관계기관 합동단속 실시
  △ 버스도착 정보시스템 도입(‘13~), 무료 환승제 도입(‘13~)
  △ 택시 시외할증요금제 폐지, 택시 공동사업구역 조성 등
  ※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 기획관리실장 협의체 가동
◇ 디지털 사무환경 구축을 통한 행정효율성 확보방안 추진
  △ 영상회의실, PC/노트북 기반 영상통신, 스마트워크센터 등 확충
  △ 원거리 거주 민원인 불편 해소 및 대국회 업무 효율화 대책 추진
 
□ 정부는 11.9(금) 오후 제5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중앙행정기관 6개 부처의 세종시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ㅇ 정부부처 분산에 따른 범정부 행정효율성 확보방안과 세종시 초․중등교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정부위원(14명), 민간위원(7명), 세종시지원단장(간사) 등

□ 금년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은 모두 6개 부처․4,100여명(정원 기준) 규모로, 11.26(월) 주간부터 연말까지 부처별로 2~3주에 걸쳐 이전하게 됨
 ㅇ 부처 이전에 대비하여 행안부에서는 11.15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각 부처별 세부이전 일정 및 동선 등을 미리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대규모 이전․이사(5톤 트럭 2,500여대 규모 추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음
 
□ 한편, 이전 공무원들의 세종청사 근무지원을 위해 정부세종청사내 어린이집(2개소), 은행․우체국(3개소), 구내식당(4개소), 의무실(2개소), 체력단련장(3개소) 등 후생복지시설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12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임
 ㅇ 아울러, 행복도시건설청 및 세종․대전․충남․충북 4개 지자체*는 이주 공무원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세종시와 인근도시간 대중교통 증설․증편, 문화생활 지원, 의료시설 이용지원 등 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음
    * 4개 지자체 기획관리실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개최 예정
 
□ 정부는 세종시 이전에 따라 정부청사가 분산되면 각종 회의와 업무협의 등을 위한 원거리 출장으로 행정의 비효율 문제가 우려됨을 감안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음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업무성격에 따라 다양한 영상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실천 위주의 접근으로 디지털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하였음
 ㅇ 행안부가 서울․과천․세종․대전청사 등에 구축하고 있는 전용 영상회의실은 대규모 회의시 적극 활용하고, 각 부처는 간이 영상회의실 및 PC/노트북에 기반을 둔 영상회의, Tele- conference(전화회의시스템) 등 다양한 통신장비․기술을 설치․활용함으로써, 향후 늘어나는 영상회의 수요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임
     * 청사별 영상회의실 구축 현황(11월 기준)
      ․(서울) 대 2․소 2, (과천) 중 1, (세종) : 대 2․중 4․소 1, (대전) 중 1
 ㅇ 아울러, 부처별로 기존회의의 성격을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영상회의로 전환하거나, 찾아가는 업무협의 등 행정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행안부는 효율화 수준을 진단함으로써 대면중심의 행정문화를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음
 
□ 이번 회의에서는 세종시에 스마트교육을 전면 도입하고 창의체험 학습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예정지역내에 ’30년까지 157개교를 단계적으로 신설해 나가기로 하였음
 ㅇ 전자칠판․전자교탁 등을 교실에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스마트패드를 지급하는 등 첨단교육장비를 기초로 교사와 학생간 양방향수업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교육을 신설되는 예정지역내 모든 학교에 적용하고, 편입지역 학교에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음
     * 현재 세종시 스마트 교육모델 연구학교 지정․운영 : 3개교(초 1, 중 1, 고 1)
 ㅇ 또한, 세종시의 예정지역과 편입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차적으로 편입지역 학교에 대한 스마트교육 시스템 구축 및 노후 학교 시설에 대한 개축,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 등 지원을 강화해 가기로 하였음
 ㅇ 특히, 세종시에 상주하는 중앙부처, 출연연구기관, 인근(대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연구기관 및 종사인력의 지식․재능 기부를 활용하여 내실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음
 ㅇ 한편, 세종시 첫마을의 학교시설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25명→30명)를 늘리고, 학급을 증설(4학급)하는 한편, ‘14년까지 유·초·중학교 각 1개교씩을 신설하기로 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정부는 예정된 일정대로 세종시로의 정부부처 이전을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ㅇ “금년도 이전부처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분히 이전 준비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ㅇ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정지역 건설에 매진해온 행복도시건설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 예정지역의 차질없는 건설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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