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2. 10. 26.(금) 10:00,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와 교정공무원, 자원봉사자인 교정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 28일 우리나라가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여 2002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제67주년 교정의 날 축하 메시지를 보내 교정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국 교정 공무원과 교정위원의 직무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무의탁 수용자 1,480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30여년간 상담과 불우한 수용자를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서울남부교도소 교정위원 송희순(여, 51세)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교정참여인사 13명과 교정공무원 22명 등 총 35명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