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경 양평원 원장은 “유아기는 성 인지관점을 갖게 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교육부문의 유치원 교사들과 방송 분야의 성장하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많은 참여와 수상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녀평등상은 여성가족부 주최, 양평원 주관으로 응모대상은 양성평등 관련 방송 및 교육을 실시한 방송 제작자 및 교사(유치원, 초 중 고교 교사)이다. 출품 기준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방송 프로그램과 실시한 교육사례 중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여성 권익 향상 등에 기여한 내용이면 된다.

2010년도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상금 500만원)은 OBS 스토리시사<봄> ‘미스맘, 닫힌 교문을 열며’가 수상했고, 교육부문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 : 상금 200만원)은 김해 신어중학교 서화영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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