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에서 기계제도 CAD종목의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선수단 및 대회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우리는 챔피언’ 이라는 주제로 40개 직종의 16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종합 1위는 금메달 23개로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6개로 대만이 차지했다.

폐회식 후 진행된 환송연에서는 ‘하나된 세계, 하나된 우리’ 주제로 모든 참가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환송연에는 사물놀이 공연, 레이저쇼,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축하공연과 DJ파티가 이어졌다.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열한 경합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종목, 57개국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사회통합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장애인들의 도전과 열정, 감동과 희열을 경험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참가자 분들의 기회와 희망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선수단이 보여준 그 열정과 용기를 전 세계인은 잊지 못할 것이다”며 “이번 대회가 일하는 장애인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에서 열린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1981년 UN에서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를 기념하여 매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2015년에 제 9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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