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주변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새만금 행복여행’
관광안내도 발간·배포
- 새만금 33경, 주요여행 코스, 소문난 먹거리 등을 소개-
- 새만금엔 금강 물도, 섬진강 물도 함께 모인다는 것을 아시나요? -

□ 국무총리실(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에서는 새만금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새만금 방조제와 그 주변지역을 관광할 때 길잡이가 될 “새만금 행복이야기”라는
   관광안내도 15,000부(국·영·일·중)를 제작·배포했다.
 
  * 2010년 4월 27일 새만금방조제 준공이후 새만금 방문객도 약 700만명, 이중 외국인 50여 개국
      7,608명(중국 2,511, 일본 1,114, 영어권 2,042명)이 방문하였음

□ 그간 새만금 관광안내도는 전라북도 및 인근 시·군 등 행정구역 단위로 작성되어
   새만금 주변지역을 하나로 묶어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림이 없어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관광안내도에서는 새만금사업이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미래를 대비하는 국가 프로젝트라는 측면에서 새만금지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항과 흥밋거리들을 다양하게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무엇보다도 이번 관광안내도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주변 관광지도와 함께
   새만금 관광 길을 스토리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는데 특징이 있다.

 ㅇ 새만금 방조제를 만드는데 소요된 19년의 공사기간, 세계 최장의 33.9km, 건설에
    투입된 토량 1억 2천만㎥, 설치된 갑문 1짝이 480톤 등 새만금방조제가 가지는
    이색기록을 숫자로 풀어내고, 방조제를 따라 가면서 만나는 쉼터, 연결된 섬마다
    명칭과 유래 등이 소개되고 있다.

 ㅇ 안내도 중앙에는 새만금과 그 주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한 장의 지도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려 보는 사람들이 새만금과 그 주변지역의 관광꺼리들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ㅇ 특이한 것은, 새만금이 단순히 만경강·동진강 물로만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금강과
    섬진강 물도 함께 모인다는 것이다. 동부산악지역의 용담댐 물은 만경강으로,
    섬진강댐 물은 동진강으로 각각 도수터널을 통해 유입되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된 후 새만금으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안내도에는
    만경강과 동진강 발원지, 변산반도의 적벽강과 채석강, 모악산의 금산사 등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소개되고 있다.

□ 또한 이번 안내도에서는 새만금유역에 산재한 관광자원 33경을 엄선하여 방문객들이
   테마별로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여행코스도 소개되고 있다.

 ㅇ 이중 첫째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여행 2선으로 경관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금산사와 내소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느림과 휴식의
    산사체험코스를 넣었다.

 ㅇ 둘째로 마음으로 느끼며 떠나는 문학기행 6선으로 새만금과 함께 하는 행복코스
    6곳이 소개되고 있다. 전주 최명희문학관, 군산 채만식문학관, 익산 가람 이병기
    생가, 김제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고창 서정주 미당시문학관, 정읍 정읍사공원 등
    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가들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ㅇ 셋째로 마음과 신앙을 찾아 떠나는 종교기행 6선이 있다. 전라북도만의 특색 있는
    종교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미륵사지, 모악산의 금산사, 전주의
    전동성당, 국내 특유의 남녀유별 ?자 교회, 우리나라의 원불교, 증산교, 천도교 등
    신흥종교에서부터 근대 서양종교까지 전라북도가 가진 다양한 종교문화와 역사를
    맛볼 수 있다.

 ㅇ 넷째로 우리나라 선사시대 문화유산에서부터 근대문화유산까지를 볼 수 있는 역사
    문화기행 4선이 있다. 선사시대 돌문화의 대표작인 고창 고인돌, 백제시대 수리
    문화 유적인 김제 벽골제, 일제시대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의 구도심을
    꼼꼼히 돌아보도록 배려하였다.

 ㅇ 다섯째로 새만금과 함께 꼭 한번 가보아야 하는 아름다운 관광명소 15선을
    선정하여 담았다. 전주의 한옥마을,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경치, 금강산으로 불리
    우는 대둔산, 국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채석강과
    적벽강, 여행자도 사진작가가 되는 군산의 철길마을, 부안의 솔섬 낙조, 옥정호의
    붕어섬 등도 담겨 있다.

□ 이번 관광안내도에서는 33경 소개와 함께 5개 유형별 새만금 여행코스와 새만금
   지역에서 소문난 먹거리 등이 소개되고 있다.

 ㅇ 특히, 주제별 5개 여행코스를 선정하여 역사속의 종교 흔적, 섬따라 가는 코스,
    체험코스,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새만금 길따라 가는 코스를 가다보면 새만금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또한, 맛과 멋의 고장인 새만금 주변의 소문난 먹거리도 10종도 소개하여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 이번 제작된 관광홍보물은 전라북도와 새만금지역 현지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하면
   받아갈 수 있도록 비치해 놓고 있으며, 새만금위원회(www.smgc.go.kr)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