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행정일보] 전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29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안전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유한 전주지역 32개 지역아동센터 중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17개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전주덕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보호 표지·보험 가입 등 준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4월 5일까지 조치를 완료토록 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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