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행정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안착에 기여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임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이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 실·국·원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한창이던 2023년 4월 취임한 이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기업 유치 등을 위해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활기찬 근무 환경,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는 등 대내외적으로 도정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송별사에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발휘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시작과 안착을 이끌었다”며 “새로운 도전을 뜻깊은 성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의 담대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전북의 저력을 바탕으로 모두 힘을 합친다면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의 꿈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어 “비록 도정은 떠나지만 당당한 전북인의 한사람으로서 어디에 있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선임행정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안전관리정책관 등 도와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역임한 명실상부한 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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