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행정일보] 김제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민간전문가를 모집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및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6월에 제정한 ‘김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을 모집해 민간 사업장 및 시에서 발주한 건설 현장에 대해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대상인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산업안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신청자격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고용노동부 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시 안전재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