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행정일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가 운영을 재개했다.

군산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 · 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와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서천의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을 볼 수 있는 ‘군산-서천코스’를 추천한다.

2일 이상 체류한다면 ‘1박 2일 유람선 연계코스’가 제격이다.

신선이 놀았다는 선유 8경의 아름다움을 배 위에서 만끽한 뒤 근대문화 유산 거리,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등 군산 시내 많은 관광지를 짜임새 있게 한 번에 돌아보는 코스다.

단, 4월부터 10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익산역 연계코스는 올해 신규로 개설한 코스로 수도권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배려한 코스다.

이전엔 KTX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이 익산에서 군산 가는 열차로 환승해야 했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군산시 관광을 바로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매주 토요일에 10명 이상이 참여하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및 예약신청은 코레일 관광상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군산시티투어버스의 가격은 성인 기준 5천원, 초 · 중 · 고 경로 장애인 등 할인 적용시 2천5백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성인 기준 4천원, 할인적용 시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고 익산역 노선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편리하고 즐겁게 근대문화와 섬이 어우러진 군산을 여행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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