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아이들 통학 안전 위해 13번째 전신주 뽑았다
[한국행정일보] 동작구는 관내 학교 주변 통학로에 위치해 통행 불편을 주던 13번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행림초등학교·동작고등학교 등하굣길에 위치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개소의 교차지점인 도보와 차도 경계에 세워져 있어, 차량 통행과 학생들의 보행을 위협해 왔다.

이에 구는 통신관로 및 선로 공사 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보행 위험요소였던 전신주를 도보 위 한전주 옆으로 옮겨 설치했다.

이번 전신주 이설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상도4동 주택가 도로 가운데 있어 주민들의 보행을 방해하던 전신주 2본을 이설해 올해 들어 총 3본을 정비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관내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KT 등 관계기관 기술 검토와 추가 합동 현장 확인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설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총 10개의 전신주를 이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10개 이상 정비를 목표로 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신주 이설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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