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한국행정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김창환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취득 및 한양대학교 국악학(지휘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재)국악방송 예술감독을 거쳐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2023 SPACE IN GANGWON 공연 프로그램 전곡 및 ‘해오름달의 하루’, ‘미락흘’ 등을 작곡하며 강원자치도만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진미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학·석사,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박사를 취득하고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제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올해의 춤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지난 2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은 각 분야별 1명 모집에 지휘자부문 6명, 안무자부문 16명이 지원해 최대 1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광열 도립예술단장(경제부지사)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실력 있는 예술감독들인 만큼 한층 더 안정되고 품격 있는 작품으로 도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쟁력 있는 예술단으로 강원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로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환 지휘자는 “강원자치도립예술단 부지휘자로 시작한 이후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 더 좋은 음악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김진미 안무자는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라는 어느 희곡의 이 말이 제 인생의 뚝심을 줬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단원들과 소통하며 강원특별자도를 담은 작품으로 창조와 확산을 위해 달리겠다”고 각각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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