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제자유구역 산학연,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력
[한국행정일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산학연협의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선도기업 투자유치 협력방안과 광주경제자유구역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해외나 수도권 선도기업유치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의 협력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유지하며 광주시와 보조를 맞춰 기업 유치와 규제특례 발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면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결성된 광주경제자유구역 산학연협의회는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규제혁신, 기업지원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광주경자청은 올해 산학연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위원을 13명에서 21명으로 확대했다.

또 3개 분과회의 신설, 본회의 정례화, 실무회의를 통한 실용적 의제 발굴 강화 등 협의회 개편안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광주경자청은 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혁신기관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앞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미래 선도기술 기관과 기업 유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선석기 광주경자청장은 “이번 산학연협의회는 광주시와 광주경자청 현안에 관해 유의미한 방안을 찾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광주경자청 발전의 자양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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