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행정일보]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군산시가 다각도로 정책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큰 시도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키음으뜸계 · 청년정책계 · 청년지원계 · 외국인정책계를 업무 분야를 세분화했으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키움 으뜸은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정키움, 지역키움’의 4대 분야이며 ▲출산 · 보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청년 문화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 ▲청년을 비롯한 전 시민의 정주문화 향상 ▲삶의 질 개선을 말한다.

군산시는 이 키움 으뜸 정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인구감소 반전을 불러일으켜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살고 싶은 군산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설정했다.

인구감소는 국가 차원의 해법이 필요한 사안이나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엔 키움 으뜸 정책 비전을 현실화하는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로 사업을 나눠 검토중이다”고 진행과정을 전달했다‘현재 분야별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혁신육아복합센터 ▲SPEC-UP 사이버대학 학사 취득지원 ▲귀환청년 취업 지원 ▲공공시설 결혼식 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지원 ▲외국인주민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운동 등이 있다.

군산시는 20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의 1차 보고회에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과의 2차 보고회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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