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여기저기 구유재산 한데 모았다…행정효율 UP
[한국행정일보] 마포구가 부서마다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모든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데 모아 ‘구유재산 공유데이터’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재산관리 부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타 부서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구 재산 총괄부서인 재무과를 통해 알아봐야 했다.

사업 추진 시 공유재산을 찾는 일부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

이에 마포구는 각종 업무를 추진할 때 공유재산을 편리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구 새올행정시스템에서 쉽게 조회되도록 했다.

현재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에 등록된 마포구의 공유재산은 토지 4,051필지와 건물 186동 등으로 지목과 면적, 위치, 공실 여부, 재산관리관 등의 정보가 시스템에 함께 담겨있다.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재무과를 통하지 않고도 사업에 필요한 공유재산을 손쉽게 확인하고 해당 재산관리관 부서와 협의 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마포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불필요한 임차 및 취득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사업부서에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기마다 공유재산 정보를 최신화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유재산이 곳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없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구민 모두가 함께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시스템을 이용해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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