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행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은 3월 25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원자력병원의 중증 암 환자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전공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가RI신약센터의 사업단을 유기적으로 운용하면서 방사선의학 분야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병원은 과기정통부 소속 의료기관으로서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면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 실증연구로 국민건강 증진과 과학기술 실용화에 기여하고 있다.

암 전문 병원인 원자력병원은 전공의 공백 상황에 대응해 전문의 과장들이 기존 진료업무 외에도 응급실과 병동 당직근무를 소화하면서 중증 암 환자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울 시내 상급종합병원 암 환자를 전원 받아 치료하는 등 국가적 비상진료체계 속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창윤 1차관은 항암치료실, 응급검사실, 방사선치료센터 등 중증 암 환자 대상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창윤 1차관은 “전공의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재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이를 메우고 있어 많이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공중보건의사 파견 등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아울러 노후화된 시설, 장비 보강 방안도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SK바이오팜 등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에 입주해 있는 신약개발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가지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차세대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개발 계획을 논의하고 병원과의 연구 및 임상 협력도 계속 긴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윤 1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중증 암 환자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앞으로도 국가적 응급상황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며 과기정통부 소속 의학연구기관으로서 신약 개발 지원 등 국민건강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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