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초청, 혁신행정 특강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오는 27일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직원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파격적인 시도가 있어야 공무원 조직에 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얘기한 바 있다.

충주시 하면 유튜브가 먼저 떠오른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김 주무관의 혁신은 충주시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구는 김 주무관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혁신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교육을 준비했다.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사례들을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의 노하우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감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해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챗 GPT 활용 교육과 조직문화 진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구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위한 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직원 전용 익명 게시판 ‘혁신나눔’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시보떡 돌리기’를 폐지하고 시보 해제 직원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꽃바구니, 화분, 텀블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점심 식사 순번제는 일반 직원과 간부가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소통의 자리를 만들려는 취지였지만 간부 모시기로도 비춰질 수 있어 폐지했다, 금천구는 행정조직 문화 등을 평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69개 중 10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3년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직원대상 혁신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개선하고 활력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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