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후 3시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새 학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당부하며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배정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의대 학장들은 다음 달 4일까지인 의대 증원 신청 기한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는 변경 계획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이 부총리는 총장들에게 학생들이 단체로 낸 휴학계를 철회하거나 반려해 수업 현장에 복귀하도록 설득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수업에 불참하는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장들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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