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6일 "반도체 산업을 키우기 위해 규제를 확실히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시대에 뒤처진 낡은 규제가 기술 개발의 발목을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은 반도체 산업"이라며 "특히 챗 GPT와같은 생성형 AI가 대중화되면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저전력 고성능 AI 반도체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은 반도체 르네상스를 위해 인프라 지원과 감세에 나서고 중국도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인프라 건설이나 세제 지원이 주요 국가에 뒤쳐져서는 절대 초격차 유지할 수 없다. 국가의 인적, 물적 투입도 파격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이어 "AI 시대를 충분히 향유하며 살기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적"이라며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송·변전설비주변지역의보상및지원에관한법을 신속히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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