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한국행정일보] 성남시는 9월 25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더 가까이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 발표 뒤 의료·보건·복지·돌봄·주거 분야 지정 패널 5명이 의견을 내고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청회 좌장은 이상무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유애정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센터장이 ‘통합돌봄 기본개념과 추진 방향, 다른 시군의 통합돌봄 추진 사례’를,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이 ‘성남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이들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왕민정 성남시의사회 총무이사,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 박진영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이상훈 LH성남권 주거복지지사 차장이 각각 제언한다.

통합돌봄 관련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공청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성남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욱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