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행정일보] 전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생활복지과와 완산·덕진구청 생활복지과, 35개 동주민센터에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위기가정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저소득 보훈 가족과 조손가정,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완산·덕진구청과 35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생계곤란자와 독거노인 등 명절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찾아 이웃돕기 물품과 명절 음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지역 공공기관과 단체, 기업들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먼저 챙기는 나눔에 동참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기업과 단체,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 행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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