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윤곽’
[한국행정일보]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중장기 계획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적용할 전주시의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전주시 평생학습 요구 조사 결과 평생학습 미래 비전 및 추진 전략 세부 추진과제 도출 향후 실천 과제별 추진내용 수립 연차별 추진계획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른 균형 있는 전주시 평생학습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평생학습도시 전주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계획과 전라북도 평생학습 중장기진흥계획 등과 방향을 맞추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사업과 지역대학과의 협력방안. 특수시책 개발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호회에서 연구책임자인 권인탁 전북대학교 교수는 보편적 평생학습 체제 구축 인문학도시로의 체제화 및 고도화 고등평생교육 전문화 및 체제 구축 평생학습 권역화 및 확장성 강화 디지털 평생학습 체제 구축의 5대 발전 목표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전주가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방안과 전주시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 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평생학습을 구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인숙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커가는 시점에서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전주지역 현실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효과적인 평생학습 청사진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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