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삼성카드와 세대공감 캠페인 운영 협약

부모님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응원편지 쓰기 등 글쓰기를 통한 세대 교감 확대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청년-노년세대를 잇는 소통 확산, 세대존중과 이해의 장 마련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3일(목) 삼성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쓰기를 통해 나누며 공감하는 세대공감 캠페인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갈등이 심화되는 추세 속에서 노년세대와 청년세대를 연결하는 중간자로서 50+세대의 역할을 확대하고, 서로 다른 세대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최근 개방적 커뮤니티서비스를 통한 기업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삼성카드와 함께 50+세대가 중심이 된 세대 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캠페인은 50+세대를 중심으로 청년세대부터 노년세대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교감하며 세대 소통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50+가 기록하는 부모님 이야기’, ‘자녀가 쓰는 50+이야기’ 등 세대 별로 풀어내는 부모세대 이야기와 서로를 응원하는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글쓰기 참여를 통해 세대 교감이 확대될 수 있도록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에 ‘세대공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부모님자서전 쓰기 워크숍과 글쓰기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삼성카드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이야기를 확산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장을 마련해 나가는데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다양한 세대와 가족의 이야기는 자서전(인생책)으로 제작되며 추후 재단과 삼성카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세대를 연결하는 허리세대로서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개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 4월 28일 설립된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으로,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될 첫 번째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든든한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지원기관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서울시 전역의 50플러스캠퍼스를 운영하며 자치구50+센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50 이후 삶을 점검하고, 공부하고,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노년의 상과 문화를 만들어가고, 나아가 오랜 기간 쌓아온 50+의 귀한 경험을 통해 앙코르커리어, 사회공헌 등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부처별로 산재한 취업, 복지, 교육, 상담 등의 중장년정책을 통합해 50+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지자체 최초로 50+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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