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최서희, 내달 6일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 개최

바이올린 소나타로의 여정

섬세한 감수성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서희가 5월 6일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다.

최서희는 “그동안 소나타 작품을 공부하면서 해당 작곡가의 다른 곡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저만의 음악적 견해도 점차 완성해갈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으로 모두 소나타를 선택했다.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더 많은 소나타 작품들을 연주하고, 청중께서 흔히 듣지 못했을 법한 작품들도 들려드리면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대로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K.526>,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a단조, Op.23>,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Op.13> 등 특별히 바이올린 소나타 프로그램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서희는 고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뤼베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Solo-Masterstudium)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충남예술고등학교 콩쿠르 1위, 고양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세종 음악콩쿠르 2위, 청주 CBS 음악콩쿠르 3위, 서울 필하모닉 콩쿠르 3위, 루마니아 제22회 영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Jeunesses International Competition) 4위, 런던 ‘Grand Prize Virtuoso’ 국제콩쿠르 2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 상위 입상하였으며, 프리모 칸단테 정기연주회를 비롯 뤼베크 국립음대 바로크 앙상블과 협연하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강남심포니와 천안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 Gracia Ensemble 멤버로서 활동하며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로 청중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음연 공연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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