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 최선 박사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출간

극동방송에서 ‘4시 칼럼’ 진행을 맡고 있는 최선(崔宣) 박사(시인·수필가·칼럼니스트)가 한국문학방송(출판부)을 통해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최 박사는 상담학 박사이자 철학 박사이기도 하며 시집·수필집 등 문학서와 종교 관련 이론서·연구서 등 20권의 저서를 낸 다재다능한 작가다.

이 책은 이미 작고한 개신교계의 거목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을 인물평적으로 자세히 조망하면서 부흥 운동과 복음 전도 등 교계와 교인들에게 남긴 위업과 가르침, 교훈 등을 새기고 있다.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 ‘우리에게 잊혀진, 그러나 한국교회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신학자요, 교육자요, 부흥사인 김치선 박사와 복음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수 많은 영혼을 구원한 이성봉 목사님의 삶과 신앙, 그들의 선한 발자취를 전하고자’ 함이라고 출간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저자는 ‘한국 교회는 1990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멈추고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성장하는 교회도 있으나 대부분 수평 이동으로 풍선 효과만 보일 뿐이다. 한국 교회 성도들의 신앙 열정은 지구상에 있는 어떤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고 타 민족들이 인정한다. 그럼에도 지금 한국 교회는 민족의 삶에 어떤 구원사적 공헌을 하지 못하고 도리어 많은 사람들의 조롱과 비판의 대상이 되어 일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저자는 ‘우리는 오늘의 한국 교회가 있기까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신앙의 선배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수많은 선교사들과 복음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을 보내 주셨다. 언드우드, 아펜셀러, 토마스 선교사, 길선주, 김익두, 주기철, 손양원, 이기풍, 최권능, 박형룡, 박윤선, 한경직, 김치선, 이성봉 목사 등은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한국 교회를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세우고자 헌신했다. 그들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가’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제1권(411쪽)과 제2권(240쪽)으로 분권 발간되었으며 제1권은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Part 1)’과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Part 2)’, 제2권은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Part 03)’가 각각 담겼다.

이 책은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명혁 박사(강변교회 원로목사),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 교회사 교수), 이은선 박사(안양대 교회사 교수), 강경림 박사(안양대 신학과 교수), 한영태 박사(전 서울신학대 총장), 정창덕 박사(안양대 전 총장), 류당열 박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미주총회 대표회장),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담임), 이의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증경총회장) 등이 각각 추천했다(추천사 수록).

최선 박사는 충주 출생으로 미국 Oral Roberts University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안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안양대 외래교수, 경희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Asia Life University 교수, 연성대 평생교육원 심리상담 외래교수, 총신대 전문교육아카데미 리더십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안양대 총장상과 중앙대 총장상, 부천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신지식인(교육분야)으로 선정된 바도 있다.

또한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문학저널’지를 통해 시와 수필로 등단하여 시집과 수필집들을 출간하는가 하면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시인) 등으로도 활동이 활발하다. 문학저널창작문학상(시) 대상, 한국전자저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법인이사,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나비) 임원, 세계로부천교회(구 심곡제일교회) 담임 등을 맡고 있으며 특히 서울극동방송 ‘4시칼럼’(매주 목)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번역서 ‘모세와 오경’ 외 다수, 시집 ‘그대 고마워라’, 수필집 ‘희망 아름다운 세상’, ‘손바닥에 새겨진 사랑’,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종교·목회서 ‘존낙스의 정치사상’ 등 20권 남짓 있고, 가곡(작시)도 ‘느티나무, 열매’ 외 10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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