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타로 카드의 미래 예측 확률 크게 높인 ‘타로 해석학 개론’ 출간

16년 경력의 타로 해석가가 공식과 사칙연산 통해 해답 찾는 법 소개

미래 예측 도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타로 카드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이 16년 경력의 타로 해석가 장재웅이 간단한 공식과 사칙연산법을 통해 타로 카드의 미래 예측 확률을 크게 높인 타로 입문서 ‘타로 해석학 개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개론서인 만큼 타로의 역사와 기본적인 타로 용어, 보편적인 타로 해석법을 설명하는 한편 경험을 토대로 만든 저자 고유의 해석법을 설명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이를 자기 필명을 따 ‘아도나이 피언(Adonai paean)’의 헤르메틱 카발라 시스템이라고 소개한다.

책이 제시하는 해석법은 이렇다. 첫째, 카드를 공식으로 만든다. 둘째, 그 공식을 사칙연산으로 풀어낸다. 78개의 카드는 간단한 공식으로 치환되며, 덧셈 법칙, 뺄셈 법칙, 곱셈 법칙, 나눗셈 법칙을 통해 답에 이르게 된다.

일반적인 타로 해석은 표지자를 기준으로 카드를 선택하고 타로의 이해를 토대로 스토리를 만든 뒤 내담자에 맞게 스토리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따른다. 그러다 보니 해석자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었다. 그런 모호성은 미래 예측 도구로서 타로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신비주의적 방식에서 벗어나 수학적·물리적 방법으로 타로 카드를 해석하고자 이 방식을 고안했다며 초등 교육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사칙연산을 활용하여 노력하면 타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저자는 16년 경력의 타로 해석가로, 아도나이 피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의학부 의과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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