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 인도주의 포럼에 전 세계 전문가 참석 예정… 2018년 2월 26~27일에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제1회 리야드 국제 인도주의 포럼(Riyadh International Humanitarian Forum)이 성스러운 사원 2개의 수호자(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왕의 후원 하에 2018년 2월 26일과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킹 살만 인도주의적 지원 및 구호 센터(King Salman Humanitarian Aid and Relief Centre, 이하 ‘KSrelief’)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이런 종류의 포럼으로는 처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써 예전 글로벌 인도주의 행사를 토대로 인도주의 관련 상황 변화를 설명하면서 이 분야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하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대응책을 세우고자 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공동체의 전문가들과 주요 정책 결정자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이틀 동안 열리는 이 포럼에는 유엔, 국제 및 국내 비정부기구의 고위급 글로벌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왕실 고문이며 KSrelief의 통합관리자인 압둘라 알 라비아(Abdullah Al Rabeeah)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국제 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인도주의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인류의 고통을 덜어주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지도부는 KSrelief를 설립했다”며 “KSrelief의 목적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국경 밖에서 어려움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 및 구호를 제공하고 모니터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KSrelief는 성스러운 사원 2개의 수호자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의 후원과 지도 하에 2015년 5월 13일에 개관했다”며 “KSrelief의 활동은 숭고하고 기본적인 인도주의적 목표와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까지 KSrelief는 38개국에서 32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예멘, 시리아, 이라크, 소말리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KSrelief의 인도주의적 파트너 119명에는 유엔 회원국과 기타 여러 국제 및 국내 비영리기구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KSrelief의 주요 프로젝트와 특별 프로젝트는 주로 식량 안보, 건강, (여성과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영양 공급, 수자원 및 위생 시설, 교육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예맨의 소년병 출신 아이들을 위한 재활 서비스도 그런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