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유통, 운영 등 공급망 전단계에 걸쳐 제품·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이 SW 공급망에 집중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수립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보보안 전문인력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SW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SW 구성 명세서가 크게 주목
[한국행정일보]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가 아태 지역본부를 '23년 9월, 서울로 이전해 개소하기로 하고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 신설의 '24년 초 착공계획을 계속 진행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6.26., 서울 시내 호텔에서 아태 지역본부 이전과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실사차 한국을 방문한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회장을 면담하고 동 투자의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베스타스는 전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한 기업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행정일보] 메모리 중심의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을 시스템 반도체 및 소부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금융지원책으로서 총 3천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가 본격 조성된다. 금번 펀드는 현재 운용 중인 반도체전용펀드의 높은 자금소진율을 고려해, 기존 펀드 대비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프로젝트 투자 규모를 기존 펀드 보다 상향해 유망 팹리스·소부장 기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고 인수합병 활성화를 통한 기술고도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펀드 운영은 한국성장금융에서 맡게 되며 향후 하위펀드 위탁운영사 선정 절차 등을 거쳐
[한국행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미래양자융합포럼과 함께 6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 1주년 및 미래양자융합포럼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퀀텀코리아 2023’ 행사 일환으로 양자산업센터 1주년 및 양자포럼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양자융합포럼 표준화 특별위원회 발대식 개최를 통해 미래를 향한 퀀텀 대도약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국가정보원,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한국행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 제2차 WTO TBT 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수출 시 겪는 무역기술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5개국의 기술규제 8건에 대해 특정무역현안을 제기하는 한편 10개국과 양자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난연, 방수용 화학물질의 사용 금지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STC 제기 및 양자협의를 실시해 우리측 의견 개진 및 향후 상대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기술규제 당사국과 양자협의를 실시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통
[한국행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생각을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한소상공인 투자유치 심사’를 26일부터 29일까지 세종과 서울에서 진행한다. ‘강한소상공인 투자유치 심사’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창업기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4,355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해 12.4: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으며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심사에 참가할 350개조이 선발됐다. 올해부터
(서울=뉴스1) 이장호 이세현 기자 =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에 약 130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정을 내린데는 국정농단 형사사건 판결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중재판정부는 우리 법원 판결을 인용해 정부가 국민연금 의결권에 부당하게 개입했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삼성물산 주주들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PCA, "韓, 한미FTA 최소기준대우 의무 위반"…정부 부당개입 인정법무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엘리엇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의 판정 요지서를 공개했다.앞서 지난 2
[한국행정일보] 이번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양국 간 무역 1,500억불 달성을 비롯한 한-베트남 3대 주요 미래 경제협력 과제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먼저 어려운 수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양국 산업부는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 및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산업공동위 산하 국장급 지원조직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와 협력과제 발굴에 집중해, 무역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글로벌
[한국행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12.~6.22.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 회의에서 6세대 이동통신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 등의 개념을 담은 IMT-2030 프레임워크 권고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6G 비전은 ’30년까지 추진하게 될 6G 국제표준화의 밑그림으로 그간 우리나라는 6G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TU에 ‘6G 비전 개발그룹’ 신설을 제안했을 뿐 아니라, ’21년 해당 그룹의 신설 이후 의장국으로서 권고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 ’21년 3월 제37차부터 ’23년
[한국행정일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6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녹색성장 新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기업들의 성장 성공모델 창출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기후재난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전 사회적 기후위기 적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4월 수립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
[한국행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2기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서포터즈’를 출범하고‘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정보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서포터즈’는 대학생 대상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해 10명이 선발됐고 6월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키움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알리미로 공식 활동한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예비 연구자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청년의 시각에서 국가연구개발 관련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한국행정일보]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 제15차 총회가 6월 19일부터 4일간 16개국 100여명의 무인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항공기 시장이 연 3%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는 데에 비해 무인기 시장은 연 17% 대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국가 간의 기술표준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다. 전체적으로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무인기 교통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은 최근 무인기 시험평가 작업반의 의장을 수임해 이를 기반으로 영향력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총
[한국행정일보] 이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주요 유럽 기업들이 한국에 1조 2천억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1일 오전 11시,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유럽 6개 기업이 총 1조 2천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하고 한국 정부에 이를 신고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차전지, 미래차, 첨단소재, 해상풍력 분야의 유럽 기업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으로서 한국과 유럽 간 첨단산업
[한국행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 오후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회의실에서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등과 공동으로 제8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공동위는 1981년 체결한 한-프랑스 과학기술협력협정에 따라 열리는 정부 간 정례 회의체로 그간 양국은 일곱 차례 회의를 개최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 이번 공동위에는 특별히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고등교육연구부 실비 헤타이로 장관이 개회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프랑스는 과학기술 협력
[한국행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6월 20일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 에프에서 개최된 ‘한-프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에 참석해 양국 청년들과 교류·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프랑스 대표 협력지구인 스테이션 에프에서 양국 청년들과 만나 연대·혁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스테이션 에프 대표 록산느 바르자, 전 프랑스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 세드릭 오, 프랑스 창업기업 공동창업자 박하현 대표가 참석해 청년의 국제 연대와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관해 깊은 대화를 가졌다.
[한국행정일보] 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택협력 포럼,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 등 양국 협력 플랫폼에 참여한 원팀코리아 기업들이 그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협력 분야인 건설 인프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우디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사업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22일 원 장관은 도시농촌주택부,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만나 건설 인프라, 플랜트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힘과 정부는 21일 한국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하고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관련 진행 사항을 점검한다.당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및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한다.국민의힘은 금융위와 산업은행으로부터 산업은행 본점 이전과 관련한 진행 사항을 보고받는다. 또 정부와 함께 산업은행의 본점을 서울로 정한 한국산업은행법의 개정 등 지원책도 논의 할 예정
[한국행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기업가형 온라인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기반을 활용해 기초→심화→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온라인셀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원방식은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제작 지원에서 한층 고도화해 전문가들이 온라인 특성에 맞춰 판매기법 등을 기초교육하고 온라인에 맞춰 비엠고도화를 지원하며 최종 매장 입점을 통해 판매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 평가를 거쳐
[한국행정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6.20일 07:30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 부총리는 인사말씀을 통해 그동안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세제지원, 경제 규제혁신 TF를 통한 규제혁신 등을 추진해왔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빠르고 강한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민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12년 만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한국행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로봇 분야 국제표준 주도 및 국내외 정보공유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로봇 기술위원회 작업반 회의를 오늘부터 5일간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로봇의 사용 확대에 따라 기존‘개인 지원 로봇’에 한정되었던 로봇 안전 표준을‘서비스 로봇’전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로봇 안전에 대한 기준이 과거보다 더 구체화 되어 로봇 제품의 안전 확보에 설계부터 명확하게 국제표준을 적용할 수 있고 국내·외 인증에도 통일성 있는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