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11:18
(서울=뉴스1) 원태성 조현기 기자 =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현직 경무관이 연루된 대우산업개발 사건과 관련해 이상영 회장과 김형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을 검찰에 추가로 고발했다.서민위는 지난 26일 분식회계 의혹을 받던 이 회장과 관계자들을 업무방해, 사기, 배임, 횡령, 사문서위조, 동위조사문서행사,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추가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서민위는 지난해 1월 이 회장, 한재준 대표이사, 재무담당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4명을 외부감사법 위반과 배임·횡령·탈세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