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서 연천군 청산면을 잇는 국도37호선 도로건설(13.9km) 중 포천시 영중면∼창수면 10.4km 구간을 12월 16일 오후 4시에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통 도로는 2009년 2월 착공 이후 10년여 동안 사업비 1807억원을 투입하여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하여 폭 16m의 3차로(2+1,L=10.4㎞) 도로를 신설하였다(통행시간 13분에서 9분으로 4분 단축, 운행 거리 1.86km 단축(12.2km에서 10.4km)).개통구간은 국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호를 공급하기 위한 2019년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
건설사업관리(P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27일 ‘2019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의 선정자들과 함께 장애인용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개최했다.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 및 가족, 따뜻한동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이 진행하는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가능성과 잠재력은 있지만 장애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진행
토크콘서트와 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4~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 중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와 도시재생투어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처음 열리는 도시재생 주간인 만큼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2018년 12월 19일 발표한 남양주·하남·인천·과천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 5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10월 15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은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1년 공사착공을 거쳐 2021년 말부터 ‘첫마을 시범사업’ 등을 통해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1. 대규모 택지 5곳 조성방안대규모 택지는 △전체 면적의 1/3 정도를 공원·녹지로 확보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월 앞당겨 착공할 예정이다.이로써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58.6km) 중 안산~인천 구간(20.0km)을 제외한 전 노선이 착공 또는 개통되었으며 조기착공으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983억원, 연장 19.37km,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 7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이다.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2019년 9월로 2019 회계연도를 마감하고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한다. 향후 고객의 미션 수행을 최우선으로 지원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스마트한 빌딩을 구축하는 데에 전념할 계획이다.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국내 스마트빌딩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이를 실행해왔다. 국내 최대 IT 서비스 기업 중 한 곳은 존슨콘트롤즈 솔루션을 활용해 복사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및 건물 이용자들의 쾌적함과 생산성을 향상시켰
9월 28일(토)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확정됐다. 김포도시철도의 종착역인 김포공항역은 9호선, 김포도시철도, 공항철도, 5호선이 환승 가능한 역사로서 호선별 다른 운영회사가 혼재된 역이다. 또한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약 4000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메트로9호선(대표이사 최용식)은 안전사고 및 이례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고객 동선을 따라 편의·안전시설, 환승통로와 AFC(역무자동화시스템)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개통 초기 고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인 삼성동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29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5-1생활권 조성공사에 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스마트건설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건설’이란 건설공사에 BIM·드론·로봇·IoT·빅데이터·AI 등 친환경 및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하여 조성하는 것을 뜻한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5-1생활권 조성공사를 위해 국내최초로 건설과정 전 단계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하는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5개 기업
앞으로는 창의적 건축물의 경우 건폐율 산정 특례가 적용되고 신기술·신제품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성능 인정제도가 시행되는 등 건축 규제 시스템이 개선된다.또한, 핸드폰으로 건축물의 외관이나 건물번호판을 촬영하면 건축연도, 에너지 사용량, 점검 이력, 위반 여부 등 건축물 주요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건축물 정보를 빅데이터·AI 등에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롭테크가 활성화되도록 건축도면 등 건축물 정보를 개방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와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건설사업관리(PM : Project Management)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적용에 성공했던 새로운 건축골조공법인 ‘2DAY 사이클’이 인도네시아에서 특허를 취득하고 특허증을 수령했다고 밝혔다.‘2DAY사이클’ 공법은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골조를 2일에 한개 층씩 올라가는 콘크리트 구조체 공사공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 개 층의 골조공사를 완료하려면 평균 5~10일이 걸리지만 이 공법을 적용하면 작업 기간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다.예를 들어, 30층 규모의 건물 골조공사에 3년 정도 소요가
위례, 세종 등 개발이 진행 중인 지구에서 상가 과잉공급, 높은 임대료 등으로 인한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대규모 택지 등 공공주택지구에 적정한 상업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상업시설 계획기준’ 등을 마련하는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8월 12일(월) 행정 예고한다.그동안 상업시설의 수요는 온라인 쇼핑 활성화, 대형상권(대형마트, 쇼핑몰 등) 개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지속 감소하였으나, 공공주택지구의 상업시설은 상업용지 외에도 업무용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의 VR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코비하우스’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상품을 받아가는 여름맞이 ‘썸머 이벤트’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비하우스는 2019년 05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용자’, ‘인테리어업체’, ‘자재업체’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재 아이템(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으로 VR 공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디자인하며 이렇게 디자인 된 공간을 모바일 코비하우스 앱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등을 통해 가족 또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30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제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1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매입임대주택 통합모집은 입주 수요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까지 지역별 수시 모집하던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은 10월중 실시할 예정이다.모집물량은 총 3942호로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213호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8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최근 제도개선으로 보호종료아동*에게
오랑앤오랑, 비즈니스를 위한 ‘스토리텔링 포럼’ 개최STORYTELLING FOR LEADERS, 독점 라이센싱 국제 비즈니스 관계 및 프로젝트 기획 회사인 오랑앤오랑은 7월 31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Storytelling for Leaders’라는 주제로 2019년 두 번째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랑앤오랑에서는 5년간 기업 요청에 의해 전문가를 매칭하여 신입사원, 임원진, 해외 주재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대원의 베트남 자회사가 연이은 공사 수주로 해외 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베트남 현지법인 ‘대원E&C’가 하노이(Ha Noi) 인근 하남(Ha Nam)성에 위치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국내 산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의 베트남 현지공장(부지면적 7만400m2) 신축공사 건으로 계약금액 190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약 6개월이다.회사 측은 대원E&C가 지난달 100억원 규모의 국내기업 베트남 공장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연속으로 수주에 성공하면서 사업확대에 속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분양가심사의 투명성과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택조합의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하여 주택조합의 중복가입을 금지하는 등의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2019. 7. 8~8. 19)한다고 밝혔다.‘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분양가심사위원회의 투명성 및 전문성·공정성 강화분양가심사위원회의 위원 명단 및 안건심의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하여 분양가 심사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위원회 위원으로 건축학과·건축공학과 교
에이치알디솔루션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 대상지 중 전남 광양 하조마을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의 목적은 산촌의 산림 등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산촌 특화형 공동체 사업 발굴·육성 및 산촌지역 활성화 도모이며, 사업내용으로는 전문적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산촌마을 공동체 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및 사업화 지원에 있다.지원마을들은 서류, 현장심사등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광양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