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는 오는 30일간송미술관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행정일보] 관악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8,090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초연금법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또는 수급자의 부양의무자이다.정기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매년 2회 대상자의 ▲소득 ▲재산 ▲그 외 변동사항을 자세히 조사한다. 구는 확인조사 시 변동사항이 있는 수급 대상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 때 기준 부적합자는 즉시 보장 중지하고 소득과 재산 등 신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는
[한국행정일보] “이렇게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이랑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관악구 주민홍보모델 어르신 한 분이 힘차게 말했다. 관악구가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 4월 24일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주민홍보모델 위촉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지난 2월,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오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고 검증 및 열람·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10,919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한국행정일보] 강동구가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려는 조치로 이루어졌다. 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강북구 장학생’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또는 뛰어난 학업 능력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40명 총 77명을 선발해 생활 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 강북구 장학금 총규모는 1억 1,960만원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이다. 신청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중장년 발달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양천구의 연리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고령화 시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오히려 고령의 보호자를 부양하며 가족 모두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는 돌봄 사각지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연리지 사업에 대해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가 부모·
[한국행정일보] 2024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금천형 주민자치 추진 업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금천구는 '거버넌스의 꽃을 피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는 ‘1960년대 포토존’을 지난 19일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토존 설치는 번2동 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전시됐다. 포토존 설치 후,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가정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을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오면 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형폐기물은 인터넷이나 동주민센터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수료 발생과 복잡한 환불 절차, 배출시스템에 신고 품목이 없는 경우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길가에 방치된 폐기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점 또한 하나의 문제였다. 이에 구는, 대형폐기물 무상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대형폐기물을 직접 운반 해오면 수수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수거일을 기다릴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아동 160-26 일대에 소재한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는 약 174㎡ 규모의 시설이다. 지난해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두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먼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취업지원
[한국행정일보] 최근 언론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평상시 안전 교육을 통한 재난대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강동구도 아이들이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올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은 2024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
[한국행정일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금통 전달식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지역 국공립·민간·가정·직장·법인단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185개소 원아들이 함께했다. 구는 전달받은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가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교육 분과 주관으로 지난 18일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실시했다.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맞춤형 스마트 교육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월곡2동 주민자치회 정철호 문화교육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스마트 교육을 통해 어르
[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는 구정을 평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대문구 구정평가단’을 새롭게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평가단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30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구정 파트너로서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동네 구석구석의 필요를 살핀 뒤 관련 의견을 구에 제안한다.평가단원들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 때부터 황톳길 조성과 반려동물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나타내 보였다.이성헌 구청장은 “구정평가단 활동을 통
[한국행정일보] 김길성 중구청장이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
[한국행정일보] 동작구가 올여름 풍수해 예방 및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관내 전역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사당1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15개동 침수취약지역의 모든 빗물받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흘려보내는 기능을 한다. 구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낙엽,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빗물받이 입구를 막지 못하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침수 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한다. 이날 대청소는 각 동주민센터 및 소관 부서 유관 기관 등 1000여명이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
[한국행정일보] 마포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춤 허용 업소 등으로 마포구는 민간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위주로 총 83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펼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기술사, 건축사, 각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협업해 1일 2~3개의 현장을 방문한다. 점검단은 시설별 개별법에 따른 점검 사항을 우선 적용하고 시설유형에 맞는 점검 가이드를
[한국행정일보] 마포구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다. 망원유수지 인근은 서울 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지난해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나섰고 올 4월 23일 마침내 공사가 완료됐다. 망원유수지 마포 어린이체육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인라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