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고양특례시는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시에서는 최근 3년동안 11명의 공직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 처분을 받았고 올해도 2명의 공직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음주운전 등 개인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승진배제 ▲문책전보 ▲무보직자의 보직부여 유예 ▲6급 팀장의 무보직 전환 ▲성과상여금 미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최대 2회 이상 승진배제를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시는 음주운전 예방·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경
[한국행정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고양특례시의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양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제2기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는 최고위과정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원장, 부원장, 이사 등 다수의 문화원 임원들도 함께 했다.특강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지구촌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18년 만에 이번에는 영국의 BBC 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
[한국행정일보]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실시한다. K-패스·기후동행카드 도입, 준공영제, 고양똑버스 노선 확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이 교통허브도시로서 편익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준공영제 참여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취약지역과 신규택지 입주지역에 광역교통망과 연계
[한국행정일보] 경상북도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은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분야로 구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지원을
[한국행정일보]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행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센터에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지지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확보했다.도는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는 ‘경북 권역 난임·우울증 상
[한국행정일보] 경상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먼저,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
[한국행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결과 총 1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총 3개 부문에 942개 기업이 지원했고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1인 가구의 증가 등과 같은 사회적 흐름과 더불어‘나만의 경험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미취업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 지원에 나섰다. 토익 응시료는 올해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4,500원이 인상된 5만 2,500원이고 대표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 응시료도 5,900원이 인상된 8만 4,000원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가운데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학·자격증 시험에 선뜻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구는 다음달부터 강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한국행정일보]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두 번째 주자 ‘진솔한 전’이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진솔한 작가는 울산 현대사진연구회, 현대미술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사진가로 어린 시절 사진작업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작가만의 분위기를 작품으로 담아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
[한국행정일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가정의달 소비 성수기를 맞아 유통 축산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다소비 및 비대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구군 축산물위생부서에서 4월 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다소비 인터넷 제품 및 비대면·무인 판매점 축산물 등에서 유통되는 축산물 23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기존에 실시하던‘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미생물 및 이화학검사 8종과
[한국행정일보] 울산시는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신·변종 식중독 원인균 출현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문화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울산시가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급식 대량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을 감시·특정해 특정 균에 대한 맞춤형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추진
[한국행정일보] 울산시는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식용 종식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또한 오는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다. 특히 기존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영업장 관할 구군으로 직접 제출해야 하고 오는 8월 5일까지는 영업장 감축 계획, 전·폐업 일정 등이 담
[한국행정일보] 울산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은 울산시가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규제혁신 전담조직에서 발굴한 개선 과제 12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개선 과제로는 ▲‘도시개발법’상 결합
[한국행정일보]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사업’는 지역별로 발생하는 산업, 경제 등 현안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순환경제·탄소중립을 위한 제품 전주기 이력관리 인터넷체제기반 구축 및 실증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13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2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행정일보] 울산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6.4㎍/㎥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로 전국 평균인 21.0㎍/㎥ 보다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제5차 계절관리제에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가 62일 매
[한국행정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충남도내 만2~5세 영유아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어울림공연을 진행했다. 본 인형극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해 영유아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족의 사랑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낯선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간단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4월24일 공연을 관람한 교사는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고 공연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너무 재밌었습니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공
[한국행정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25일~26 양일간 서천군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누리과정 속 자연놀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해 진행했다. 서천군에서 진행된 교육은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보육 현장에서 계절별 자연물을 가지고 놀이로 풀어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자연물을 만져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양일간의 교육을 마치며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놀이 중심으로 해주시니 재미났어요. 아이들도 재미있으리라 생각한다’ , ‘숲에 가서도 해보고 싶어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촌3동을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지역 내 17개 유관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타운’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구가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구는 가양4단지아파트, 방화11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한 데 이어 사업
[한국행정일보] 삼척시가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4월 26일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권기현강사를 초빙해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한국행정일보] 삼척시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3일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삼척시 맹방관광지 일원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4개월간 사업대상지에 대한 분석과 수요분석, 사업비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삼척시는 강원 남부지역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해양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