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안전체험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약 2,500명이 방문한 가운데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체험행사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0회 국민안전의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식에 참석한다.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 관광정보 안내는 물론 장비 대여까지 하는 종합 서비스 기관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등산 수요를 반영하고자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에 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을 개관한 바 있다.오 시장은 경복궁·청와대를 감싸 안고 있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명산 '북악산'이 도심 어디서나 등산하기 좋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떠오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하
지씨셀(144510)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치료제 'AlloNK'(AB-101)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아티바는 최근 AlloNK와 항암제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 치료요법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 수출한 AlloNK는 동결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NK 세포치료제다. 지난 2월 루푸스 신염 치료제 병용요법으로 미국식품의약
한국조폐공사가 17일 대전 본사에서 ICT 사업전환과 수출 확대를 위한 '모바일 신분증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1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로드맵에 맞춰 국가신분증 모바일화를 추진 중이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모바일 신분증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증명 기술(DID)이 적용된 최신 신원인증 서비스로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이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나릿재 3단지 일조원세탁소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착한가게 기부금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특화사업 추진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천도선 일조원세탁소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백원기 부위원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대해 알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솔동 통장협의회, 세종 중부발전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솔동 일대에 페추니아 1,000주를 심으며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봄꽃 식재로 동민들과 방문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주민들과 함께하
[한국행정일보] 세종소방서가 지난 17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속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확인·지도했다.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피해 방지 및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도내용은 ▲공장 현황 청취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안전 컨설팅 ▲주요시설 현장확인 ▲소방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남양유업은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이므로 화재예방과 취약 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와 함께 상황 발생 시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소등된다.공공기관은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시민들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하게 된다.기후변화주간 본행사가 열리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북극곰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7일 주재한 제6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를 통해 수출·수주 지원 관련 작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다가가는 민생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경제단체들과 각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수출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재외공관 차원에서는 기존 공관장 주도 건설, 방산, 원전 수주 관련 협의회 활동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달 초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여당에서 협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 자리에서 "윤재옥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들이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만나도록 권유해 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더 이상 대통령만 쳐다보는 정당이 돼선 안 되고, 직언해야 할 때 '직언하는 당'이 돼야한다"며 "야당과 늘 대화하고 협치도 할 수 있는 그런 여당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
[한국행정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는 16일 소셜캠퍼스 온 세종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 습득을 통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전문법인인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현재 수탁 운영 중인 7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생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자료제공 ▲생태주기별 친환경 학습프로그램 운영 협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아동 중심의 맞춤식 산림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다함께돌봄센터는 고운남·다정·도
[한국행정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 또는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탑승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의협을 비판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향해 "몰상식하다"고 비판했다.16일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경실련에 공문을 보내 전날(15일) 논평에 대해 경실련이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전날 '22대 총선, 의대증원 국민심판이라는 의료계 주장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은 특권 지키려다 지금의 의료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상"이라며 "오직 특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입장을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해 봄철 입맛을 살리는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할 배추·열무김치 150여 통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 등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또 나눔 비용 마련을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어 130㎏을 수집했다.헌 옷으로 마련한 나눔 비용은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음 반찬 봉사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류재웅 새마을협의회 남성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나눔을 솔선수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17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월하천, 국촌천, 봉암천 등 주요 하천변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연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새마을남녀협의회, 세종시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연서면위원회, 제3231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연서면은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일형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분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17일 감성리 남부복지회관에서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총 30여명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열무김치와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금남면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이날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17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방축천 가꾸기 쓰담운동’을 펼쳤다.방축천 수변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수변식물 공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화거리로 평일 점심시간이면 많은 공무원과 시민이 산책을 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방축천 가꾸기 운동은 대법원·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과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직원,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 카페 등 나만 알고 있는 세종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7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인 ‘생신축하드려효’를 진행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치원읍은 연 60여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생신상을 차릴 예정이다.이날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육전과 떡, 과일 등 생신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8명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이재경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돌보미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치유정원은 기존 메타세쿼이아길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맨발길을 조성하고 맥문동 식재를 통해 토사 유실을 막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다.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한국행정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임수경 동화 작가, 조혜란 그림책 작가, 이정록 시인 등을 초청해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은 도담동도서관 ‘미술’, 어진작은도서관 ‘그림책’, 전의나무도서관 ‘조경수 마을’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로 기획됐다.먼저 도담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세종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좋아요 조작 사건’ 저자인 임수경 동화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임수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제를 소개하고 나만의 계정 만들기 등 독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