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스페클립스(대표 변성현)가 미국 메드테크 아웃룩(MedTech Outlook)이 발표한 2021년도 ‘비삽입 의료기기(Non Invasive Device) 톱 10 기업(Top 10 Non Invasive Device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진단 전문 기업으로, 2021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메드테크 아웃룩은 미국의 권위 있는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다. 매년 글로벌 비삽입형 의료기기 기업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8일(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덴마크 보건의료 클러스터인 헬스케어 덴마크(Healthcare Denmark) 및 동산의료원과 함께 양국의 스마트 병원 의료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헬스 테크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 병원’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된 동산의료원에 덴마크 정부의 ‘슈퍼 병원(Super Hospital)’ 프로젝트 및 의료기술 기업을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 병원 프로젝트란 첨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28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연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KMI 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2021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은 7월 연구과제 공모로 진행됐으며, 이후 심사위원회(내부심사위원 2명, 외부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13건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과제 가운데 3건은 신진연구자(박사 학위 획득 뒤 7년 이내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8월까지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 사업을 통해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총 4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 중 필요한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실시한다.올해 5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으로 조혈모세포 2차 이식환자 15명에게 3000만원, 저소득층 환자 4
한국에스지에스(SGS KOREA·이하 SGS)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유럽 CE인증 및 미국 FDA 허가를 위한 Cybersecurity(사이버보안)’ 교육을 ZOOM을 사용해 LIVE화상교육(VILT)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2020년 9월, 독일의 뒤셀도르프 병원에서 의료기기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으로 의료기기 시스템이 손상됨에 따라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의료기기 산업 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유럽 CE인증 및 미국 FDA 지침서 등 의료기기
세포 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031390, 대표 이득주)은 ‘첨단재생 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 바이오 법)’에 따라 이뮨셀엘씨주의 첨단바이오 의약품 허가를 득했다고 30일 밝혔다.2020년 8월 시행된 첨단재생 바이오 법에 따라 기존 약사법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첨단바이오 의약품은 1년 이내 국제공통 기술문서(CTD) 양식 등을 제출해 재허가를 받도록 했으며, 이에 이뮨셀엘씨주는 8월 27일 재허가에 성공했다.이뮨셀엘씨주는 2007년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2015
셀젠텍이 LSK 글로벌파마서비스와 ‘1상 임상시험에 관한 업무 수행 위탁 의뢰 및 수탁 대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셀젠텍은 충북 청주 오송에 있는 코넥스 상장사이자, NK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CAR-NK와 관련해 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임상시험을 목표로 IND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임상시험 준비에 드는 비용이 많은 만큼 최근 회사는 임상에 사용될 시료 생산을 위해 최대 주주 김회율 대표이사와 함께 2대·3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북미 임상 3상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첨단면역학회지(Frontier in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학술지에 실린 논문 내용은 미국 10개, 캐나다 7개 등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3세부터 70세 사이의 1차 면역 결핍증(Primary Immunodeficiency)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GC5107’의 북미 3상 결과다.논문에 따르면 최종 임상 검증에서 ‘GC5107’이
생활위생 전문기업 팜클(Pharmcle)은 6일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차장이 코로나19 외용소독제(손소독겔, 손소독액 등)의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제품을 시장에 안정적 공급을 해온 팜클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 속 필수품이 된 외용소독제(손소독겔, 손소독액 등)를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조 현장과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생산과 공급 현황, 사업장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팜클은 지난해 1월 국내 코
국내 다수 병·의원 및 검진기관이 혈액 한 방울로 유방암 진단이 가능한 새로운 진단 솔루션을 본격 도입하면서 유방암 검진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1]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전국 60여 개 검진기관과 세계 최초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인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검사법인 마스토체크는 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초기 유방암을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검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Speragen(대표 Alice McConnell)과 희귀난치성질환인 ‘SSADHD(Succinic Semialdehyde Dehydrogenase deficiency, 숙신알데히드 탈수소효소 결핍증)’의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SSADHD’는 유전자 결함에 따른 효소 부족으로 인해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평균적으로 백만명 중 한 명 꼴로 만 1세 전후에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 증상으로는 뇌전증 및 운동 능력·지적 발달 지연 등이 있으며, 현재는 치료제
한국필의료재단(이사장 김성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등급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은 아이도트의 ‘써비레이AI’와 함께 차세대 콜포스코프 카메라를 국내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상용화 절차에 들어갔다.한국필의료재단은 세포 검사 및 HPV 검사 기준 자궁경부암 검진 점유율 국내 1위로 △진단 병리 △분자 진단 등 다른 검사를 포함하면 국내 6위 안에 드는 중견 의료재단이다. 2021년 기준 국내 3500개 병원 거래처 가운데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 및 HPV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은 1500여개 정도
호주 내 최대 규모이자 임상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바이오 분석 연구기관인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스티븐 마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총리가 백신 및 면역생물학 연구를 담당할 150만달러 규모의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신규 연구소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정교한 수준을 자랑하는 이 시설은 발전된 임상 연구를 원하는 바이오테크 기업들과 제약회사를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2년 동안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아태 지역 본사를 통해 기술과 시스템 개발에 총 35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다.스
국내 최초 의료기기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기업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 총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리즈A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의 팔로우온 투자를 포함해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등 바이오 의료 분야의 국내 최고 투자 기관이 새로 참여했다.2015년 10월 설립된 솔메딕스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분야에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의료 현장의 좋은 아이디어를 신개념 의료기기로 개발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품화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3일 ‘메디컬 매버릭스(Medical Mavericks)’와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비임상 진로를 꿈꾸는 의대생 단체인 메디컬 매버릭스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익적 목적의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업무협약 체결 전인 지난해 메디컬 매버릭스 회원들의 주도적인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으로 총 99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우리 몸이 보내는 다양한 건강 이상 신호에 대한 건강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 ‘건강기상청 더 시그널 시즌2’를 12일 공개했다.추혜정 전 채널A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는 이번 영상은 우리 몸이 보내는 시그널에 대한 배우들의 재연과 전문의 인터뷰 등을 통해 주요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12일에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시작으로 뇌졸중, 유방암, 크론병,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폐암, 위암, 신장암, 환경성질환(납 중독) 등 10개 질환과 관련된 시그널이 매주 월요
출판사 박영사가 ‘판례 중심 의료광고법’(박행남 지음)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은 소셜 미디어, 유튜브, 전단지 등 각종 의료 광고에 대한 판례를 통해 허용되는 광고는 어떤 것인지, 불법 의료 광고로 적발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등의 의료 광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최근 유튜브나 소셜 미디어에서 의료 광고가 증가하면서 불법 의료 광고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의료 광고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2020년에는 불법 의료 광고에 따른 과징금이 빠르게 인상했다.불법 의료 광고로 과징금 수억원을 부담하는 등 의료 기관의 불이익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임직원 1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KMI 사회공헌봉사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KMI는 11일 광화문 재단 본부에서 KMI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과 봉사단원 간담회를 진행했다.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KMI 사회공헌봉사단에 참여한 임원진과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와 나눔은 함께 성장해가는 활동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본인도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 이하 목암연구소)는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와 차세대 리보핵산(RNA) 플랫폼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개발 과정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이 과정에서 알지노믹스는 자체 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 효소(Trans-Ribozyme)’를 기반으로 한 신약
NK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 노보셀바이오(대표 소진일)는 5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항암 치료 신약인 NK 면역세포 치료제 ‘NOVO-NK’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노보셀바이오는 최근 멕시코 TecSalud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멕시코 식약처인 COFEPRIS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NOVO-NK는 자가 면역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 치료제로서, 각종 암에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보셀바이오는 IND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