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채용제도 변화에 따라 미리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중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인싸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기아차 ‘인싸인턴’은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인턴제도로 미래자동차산업에 대한 인턴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기획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사내 우수인재(인싸)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직무 및 생활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기아차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중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로템이 무선통신의 활용이 가능한 열차 통합신호시스템의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현대로템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현대로템이 개발한 통합신호장치를 적용한 하남선(5호선 연장 노선, 상일~하남검단산) 열차의 복합 신호시스템 운행 테스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선 열차는 2020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19일 서울교통공사 고덕차량기지에서 개최된 이번 시연회에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현대로템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현대로템은 열차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무선신호와 비무선 신호 모두 사용이 가능한 통합신호장치를 2
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됐다.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월)부터 12월 21일(토)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오!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스타일 나는 겨울을 준비하세요’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2019 오! 겨울 서비스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 순정 부품 및 테크니컬 액세서리 할인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5가지 특별한 혜택을 통해 차량과 고객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준비하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현대자동차그룹이 11일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의 신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RANC는 다양한 유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켜준다.기존 수동적인 소음 차단 방식은 차음재, 다이나믹 댐퍼 등을 사용함에 따라 차 무게가 증가돼 차의 연료소비효율에 불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이번에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혁신적 기술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또한 폭스바겐 중국 R&D 담당을 지낸 스벤 파투쉬카(Sven Mirko Patuschka)를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리더십 변화를 통해 현지 대응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최근 중국사업 부문 조직개편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인사로 리더십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신임 이광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되어 전 세대 모델들에 이어 국군의 기동성을 책임지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되었다.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현대자동차가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이하 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현대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네 번째 우승 달성… “제조사 종합우승 보인다”현대차가 2019 WRC 시즌 13차 대회인 스페인 랠리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2019년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현대차는 현지 시간으로 25~27일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이 27일 영암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2019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에 150여대의 차량이 출전하여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또한 전국자동차 동호인들이 대회장을 찾아 200여대의 차량이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물(라바콘)을 피하면서 8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1일(월)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의 주행패턴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해야 했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올해 3분기에 △판매 3만1126대 △매출 8364억원 △영업손실 1052억원 △당기 순손실 107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3분기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둔화 및 내수 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감소 여파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 분기 대비 각각 11.4%, 7.2% 감소세를 나타냈다.다만 누계 판매는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매출은 내수 시장 점유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2%의 증가세를 유지했다.3분기 손익은 판매감소 여파와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제네시스는 16일(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2020년형 G70는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
대림오토바이는 9월 23일 발매한 엠보이(M-BOY)가 발매 2주 만에 판매량 600대를 넘어서며 이륜차 시장에서 새로운 베스트셀러 모델의 탄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엠보이는 승용과 상용시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시장에서 두루두루 사랑 받을 수 있는 유틸리티 스쿠터로 대림오토바이는 이 모델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현재 엠보이가 기록하고 있는 판매량 600대의 초기 시장 반응은 대림오토바이의 다른 모델들의 판매수치와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침체되어 있는 이륜차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과로 대림오토바이는 판단하고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Jubail) 산업단지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SNAM의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체결식을 가졌다.사우디정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2019년 1월에서 9월까지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
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쏠라티(해외명 H350)를 대량으로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시청 앞에서 알마티 시장인 바키트잔 사긴타예프(Bakytzhan Sagintayev)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상반기에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성우그룹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성우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 배터리 브랜드인 ‘쏠라이트’와 현재 후원 중인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주력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홍보할 계획이다. 각종 엔터테인먼트 및 체험형 요소들을 전시에 결합해 고객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자동차의 섬세함을 책임지는 현대성우 3사 제품 전시현대성우쏠라이트는 국내외 차량의 시동, 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