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는 국토안전관리원에 요청했던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적정성 검토 요청’을 취하한 결과 최근 4,563만원을 환불받아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민간 기관의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이 나오면 의무적으로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했다.이에 구는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가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다.이후 국토안전관리원은 서대문구에 적정성 검토를 위한 자료 보완을 요청했다. 하지만 구는 2022년 7월 정부의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선유도역 2번, 6번 출구의 ‘선유로운 상권’ 일대에서 ‘선유로운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선유놀음’을 개최한 데 이어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아기자기한 선유로운 상권의 골목 매력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선유로운데이’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선유마켓존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뮤직포토존 체험이 가득한 체험전시존 버블나무 숲이 펼쳐지는 시그니처존 골목상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상권홍보존
[한국행정일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하며 이 기간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기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한손愛 가을배움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
[한국행정일보] 마포구는 오는 7일 청사 내 1층 자투리공간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 날인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유엔 기념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마포구는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7일을 스마트팜 개소식으로 정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미래 세대인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도 함께해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환경 변화와 각종 환
[한국행정일보] 서울 중구는 6일 오후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식회사 드웰링 과 ‘중구형 스마트쉼터 구간조성 및 관리대행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는 교통편의 시설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일상에 유용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중구 내 20곳에 스마트쉼터가 설치된다.특히 중구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무차별 범죄 같은 각종 위험 상황에서 스마트쉼터가 ‘안전지대’로써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비상시 스마트쉼터로 대피하고 구조를
[한국행정일보] 서울 중구가 남산타운아파트 인근 동호로5길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남산타운아파트는 중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대단지로 5,15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이어지는 동호로5길은 주민, 어린이집 아동, 중·고등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곳인데, 그간 보행로가 좁고 노후화되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 4월부터 중구청소년센터에서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보행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우선 불필요하게 넓었던 차로를 기존 4.75m에서 3.5m로 조정해 좁은 보도를
[한국행정일보] 서울 중구가 오는 14일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의 문을 다시 연다. 변호사·일자리 상담사·세무사·공인중개사와 일대일 전문 상담을 동네에서 받을 수 있게 해 구민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비용은 무료다.‘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에선 법률 세무 부동산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부서별로 따로 진행하던 각 분야의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게 통합했다. 전문가를 찾아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언이 필요하지만 전문 상담까지 받기는 부담스러운 생활밀착형 고민
[한국행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은평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창업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창업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은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구상공회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교육이다.교육 대상은 업종전환을 하려는 기존 사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소상공인이다. 교육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은평구 상공회 강의실에서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 주요 내용
[한국행정일보] 서울 은평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넷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공공도서관을 ‘문화가 있는 도서관’으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온 가족이 도서관을 함께 이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 8곳이 참여하며 매월 대표도서관 1곳을 지정해 규모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열고 나머지 7개 도서관에서도 소규모 행사를 연다.9월의 대표도서관인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복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메인공연존에서는 샌드아트와 가야금이 함께하는 앙상블 공
[한국행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진로·진학 분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는 박 구청장 주관으로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1차 간담회는 8월 25일 지역 내 중학교 교장 8명이, 2차 간담회는 9월 6일 고등학교 교장 10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별 개별 면담이 아닌 학교장 연합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지역 명문 고등학교 육성 추진을 위해 학교와 함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대입 경쟁력 향상 및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계 고
[한국행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6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 농산물수급상황실에서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 주재로 주요 유통업체와 함께 추석 성수품인 과수, 한우, 인삼 등 선물세트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귀성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소고기, 건강기능식품,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도 맞춤형 전략을
[한국행정일보] 환경부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한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 등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메콩지역 5개국 정부 대표와 대사를 비롯해 미국, 호주, 국제기구 등 메콩지역 개발협력기관 및 국내 물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한국행정일보]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하는 것이다. 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37건 중 9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
[한국행정일보] 송파구는 풍납동 주민들이 주요 소통 공간으로 사용하는 ‘풍납배드민턴장’의 낡은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풍납배드민턴장은 1995년 조성된 구립체육시설로 대지 2,462㎡에 배드민턴장 4면, 간이 휴게소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재 보호 규제로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시설이 부족한 풍납동 주민들에게는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시설이다. 그러나 시설이 낡아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부상 우려가 있고 외벽 틈새에서 소음과 먼지가 유입되는 등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주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
[한국행정일보] 종로구 종로5·6가동이 지난 5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아재들의 혼밥 탈출기’ 시즌2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독사 예방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시원 등에 홀로 거주하며 이웃 간 교류가 적은 1인 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를 배우고 직접 차린 밥상을 같이 먹으면서 고독감을 덜어내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이달에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참여자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요리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극 관람, 창경궁 방문까지 더해 호응을 얻었다.전경표 종로5·6가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일상을 공유하는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3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경기 침체,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물건을 나눠 자원 낭비를 줄이려는 뜻을 담았다.참여를 원할 시 관심 있는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와 구청 복지정책과에 비치해 둔 ‘기부나눔박스’에 물품을 넣으면 된다. 기부 가능 품목으로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캔 음료, 장류, 면류, 쌀, 비누·치약 등의 생필품이 있으며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24시간 운영 편의점 180여개를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 사업’은 아동·청소년 및 급식카드 이용 대상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아동학대 신고 거점으로 지정해,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으로써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주민주도 발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4시간 운영 편의점은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 위치해 위기 상황시 접근이 용이하며 CCTV 등 방범체계를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
[한국행정일보] 중랑구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1회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예술 전시회 ‘도담도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해를 키우고자 마련됐다. 전시명은 ‘도담도담’, 부제는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다. 장애인의 장애 정도나 나이 여하를 불문하고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3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70여
[한국행정일보] 중랑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억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7% 할인 발행한다. 이번 중랑사랑상품권 할인 발행은 소비가 커지는 명절에 대비해 구민들은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사용 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어 좋고 소비자에게는 7% 할인 혜택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져 늘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에 구는 이번 할인 발행 시 더 많은 구민이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안암동은 전체 가구의 54%가 1인 청년 가구다. 고려대학교가 속해있고 인근에 성신여자대학교가 위치한 이곳은 서울시 1인 청년 가구 비율 평균인 약 5%를 아득히 넘는 대표적인 1인 청년 가구 지역이다.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을 돕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함께 끌어안암’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심리적 문제, 취업 실패,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으로 사회로부터 고립되거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