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촌코오롱리모델링조합은 16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412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10개동 95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476억원이다.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사업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이촌 한강공원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등이 가깝고, 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새로운 조경 상품 ‘네이처 갤러리(Nature Gallery)'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조경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입주고객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공사 중인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래미안 단지의 조경에 적용할 예정이다.네이처 갤러리는 소규모 활동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조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최근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또 그간 주목받지 못하던 공간인 주동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이하 협회)가 오송 신사옥 교육동에서 첫 정기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는 정치, 산업, 학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협회는 2월 25일 충북 오송 신사옥 내 교육동 대강당에서 전기공사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 개원식 및 제57회 정기 총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총회는 62년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오송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1981년 서울 등촌동에 둥지를 튼 뒤 40년 가까이 등촌동 생활을 이어왔다. 2020년 충복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만3300평 부지에 신사옥을 짓기 시작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GIS·LBS 연구실(지도교수 유기윤)이 국내 최초로 사용자 맞춤 매물 추천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대학교 GIS·LBS 연구실은 사용자 데이터와 주택 데이터, 주변 시설 데이터 간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해 주거용 부동산을 구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매물을 추천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해왔다.해당 연구실의 이훈구(박사 과정) 부동산 연구팀장은 “서울에 있는 32평 아파트와 지방에 있는 32평 아파트 가격이 8배 이상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입지”라며 “시공사도, 쓰이는 자재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지하철 4·7호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 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 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UAE 해상 석유 생산 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 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 유전 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 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 122㎞에 달한다.삼성물산은 벨기에 건설 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컨소시엄을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월간육림 11월 시그널페스티벌이 춘천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1월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가득한 1+1 상권 연계 이벤트인 ‘100% 당첨 페이백 상품권 이벤트’,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푸짐한 ‘경품뽑기’, ‘월간육림이 쏜다!’, 초특가로 만나는 상품 경매 이벤트인 ‘1100원 즉석경매’ 등 매출을 증진시키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상인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시민 참여 ‘육림승부사를 찾습니다’, 육림고개를 활보하는 연기자와 함께하는 ‘다함께 육림시그널’
CT Group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 중인 Metro Star 프로젝트 개발사가 분양 예약에 착수하며 현지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이공 동부의 아름다운 대로에 위치한 하노이 고속도로의 District 2 인근 대규모 회전교차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Pham Van Dong과 Mai Chi Tho Boulevards를 통해 Ring 2로 연결되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통해 동서남북 방향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Metro Star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는 드물게 지하철 1
일본 최고의 건축 및 주택 산업 전시회 JAPAN BUILD 사무국은 차기 전시회의 부스 참가를 고려하기 위한 웨비나를 12월 7일(화) 오후 4시 전시장에서 현장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웨비나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참석자가 자택 및 사무실에서 전시회장과 분위기를 직접 보고, 사무국에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는 점이다.참석자들은 웨비나를 통해 전시회 참가 업체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팬데믹 이후 일본 시장에서 어떤 해외 제품, 서비스,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올 9월 개최된 오사카 전시회에 이어
좋은땅출판사가 ‘부동산 경매 2천만 원으로 복마마 따라잡기’를 펴냈다.이 책은 유튜브 ‘복마마TV’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5개 법인을 운영하는 매일옥션 부동산 그룹 대표, 안해진의 책이다. 그녀는 28살의 젊은 나이에 완치 확률 4%의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면서 인생의 큰 시련을 맞았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이후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또 한 번의 큰 시련을 겪게 됐다. 두 번의 큰 시련을 겪으면서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부동산 법원 경매를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면서 경매의 여왕으로 성공했다.18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고위험 작업을 대신할 로봇 기술을 건설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액세스 플로어(Access Floor) 시공 로봇(이하 플로어 로봇)을 상용화했다. 액세스 플로어는 이중바닥 시스템으로, 하부 바닥에서 일정 높이만큼 공간을 두고 지지대를 설치 후 상부 패널을 덮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주로 반도체 공장이나 클린룸,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등에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한 플로어 로봇은 스스로 움직이며 무게 10kg의 상부 패널을 설치한다.플로어 로봇을 활용하면서 현장의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약 600억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9월 42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두 달 만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한 것이다.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총 2600억원에 이르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렸던 2019년에 버금가는 규모로,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을 고려하면 올해 수주 성과는 미국 진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압급(MV·Me
비대면 건설 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2021년 10월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웍스메이트는 한국성장금융과 포스텍홀딩스에서 ‘프리시리즈A(Pre-Series)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팁스(TIPS) 운영사인 포스텍홀딩스의 추천으로 이번 팁스에 선정됐다.웍스메이트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구인구직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가다는 근로자가 가다를 통해 새벽에 인력사무소 줄 서기 없이 출역 전날 일자리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스마트 안전 플랫폼 설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에스아이엘은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서울주택도시공사에 공급되는 스마트 안전 플랫폼은 지에스아이엘이 삼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있는 구독형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에스아이엘은 2021년 12월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도심지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설계를 공급한다.지에스아이엘
비즈니스 데이터 API 스토어 ‘마이데이터허브’를 운영하는 기웅정보통신이 부동산 패키지 A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제 부동산 정보를 활용하려는 기업들은 마이데이터허브가 제공하는 데이터 API로 간편하게 부동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부동산 패키지 API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종합 증명서, 시세 및 실거래가 등 여러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도록 구성돼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정부24 등 사이트 접속 없이 부동산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이번 패키지 API의 주요 고객은 은행, 캐피털, P2P 업체 등 대출 운용 기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14~16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2021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영국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 (Chris Lefteri Design) 4종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언택트 기술, 로봇 연동, 안면인식-스마트 디스플레이 연동 기술 등 현대엘리베이터가 선도하고 있는 ‘버티컬 e-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 기술을 일반에 처음 선보인다.디자이너스 에디션 ‘CLD’는 그동안 기능과 안전에만 집중했던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대한전선은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당진공장 내 통신케이블 공장에 광케이블 설비를 구축하기로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내에 제품 양산이 가능하도록 이달 중 설비 발주를 완료한다.쿠웨이트의 유일한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쿠웨이트대한’도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쿠웨이트시티의 미
출판사 박영사는 부동산개발사업과 관련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방안을 제시하고, 부동산개발사업의 진행 과정을 재구성해 부동산개발사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동산개발사업 성공과 실패’(우덕성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개발사업을 자문하고, 부동산개발사업을 실제로 매각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부동산개발사업의 중요한 쟁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 방식의 설명이 아닌 실재 사건이나 사례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총 5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집필했다.저자인 우덕성 변호사는 개발 과정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이하 안전강화비)을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국내 건설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사유형별 안전관리비 계상기준에 따라 공사 금액의 1.20%에서 3.43% 범위에서 안전관리비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현장별로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았다.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안전관리비 외에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안전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경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