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2021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쿠콘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 상승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오른 138억2000만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1분기 영업 이익률은 28.1%로, 지난해 평균 영업 이익률인 22.3%를 크게 웃돌았다.쿠콘의 영업이익이 상승한 이유로는 데이터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한 점을 꼽을 수 있다.2021년 1분기 영업이익 가운데 데이터 부문
LG화학이 2020년에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 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2020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7.2% 증가한 93.5억원, 당기순이익은 219.3% 증가한 7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위생용품 판매 증가, 직영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매출 호조가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이며, 외적으로는 원재료 가격 하락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모나리자는 지난해부터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늘어난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를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해 7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0년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4% 성장한 2조706억원, 영업이익이 5.1% 증가한 3276억원, 당기순이익이 6.7% 증가한 2317억원을 기록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한층 강화된 브랜드 경쟁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매출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005년 3분기 이후 59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2분기 증가세를 이어갔다.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58.7% 증가한 실적이다.영업이익의 경우 약 10년(38분기) 만에 분기 최대치를 갱신한 수치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11년 1분기 8313억원, 최대 매출은 2019년 4분기 7조4510억원이었다.LG화학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수요 회복세 등으로 분기 사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9년 매출 7조6854억원, 영업이익 1조1764억원, 당기순이익 7882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13.9%, 13.2%, 13.9% 성장하며 15년 연속 성장을 이루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 전자상거래법 실시로 인한 불확실성, 홍콩 사태 장기화 등 국내외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0% 이상 흔들림 없이 성장하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경쟁
국내 유일의 방산 및 IT 서비스 융합 기업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4~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84대 1의 경쟁률로 순조롭게 청약을 마무리하며 13일 코스피에 상장한다.전체 공모주의 20%인 657만2285주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된 한화시스템의 청약에는 총 1억1070만7340주가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 규모는 약 6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청약 800억원 이상의 대형 IPO 공모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으로 청약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10월에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2분기 매출 4조4370억원, 영업이익 3228억원, 순이익 259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연결 기준 매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4%, 0.1%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이 반등하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1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30.7% 줄었다.◇무선 사업, 5G 1위로 7분기 만에 매출 반등… 마케팅, 5G투자 비용은 증가SK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9년 2분기 매출 1조8325억원, 영업이익 3015억원, 당기순이익 2115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12.8%, 12.9% 성장했다.시장변동성이 줄어들지 않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화장품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힘입어 최고의 럭셔리 이미지를 가진 ‘후’와 초고가 라인을 중심으로 럭셔리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는 ‘숨’, ‘오휘’가 지속 성장하였고 더마코스메틱 ‘CNP’도 높은 매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주)모나리자(대표이사 박세훈)가 2019년 1분기를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흑자전환은 지난해 경기 하락 등 제지 산업 전반에 걸친 악재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이룬 성과로 괄목할 만한 실적이다.또한 이번 성과는 구조조정 등 단기적인 실적 개선의 결과가 아닌 경영 개선을 통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모나리자는 1분기 흑자전환의 모멘텀과 원재료 값 안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전망하고 있다.(단위
KT(회장 황창규)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34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1조7325억원이었다. 하지만 무선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할인액 증가에도 우량 가입자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0.2% 성장한 1조6266억원을 기록했다. MNO 순증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9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성장한 2746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의 21.6%에 해당하는 593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593억원의 R&D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R&D 투자 비용 증가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9% 하락한 260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55.7% 상승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는은 R&D 비용 증가분을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매출 등 모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투썸플레이스의 보유지분을 추가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CJ푸드빌은 자회사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45%를 2025억원에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이하 앵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인수사인 앵커파트너스는 현재 투썸플레이스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범아시아 투자회사다. 앵커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로 브랜드를 더욱 견고하게 성장시킬 목적으로 추가 지분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CJ
LG생활건강은 2019년 1분기 매출 1조8748억원, 영업이익 3221억원, 당기순이익 2258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화장품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고성장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내 초고가 라인이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트렌드에 발맞춰 ‘숨’의 ‘숨마’, ‘오휘’의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25.4%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적이다.더존비즈온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번 1분기 역시 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분야가 호조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ERP 사업은 제품 기술력 및 확장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에서의 E
S-OIL이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1분기 실적 분석1분기 매출액은 5조4262억원, 영업이익은 2704억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제품 평균판매단가 하락 및 설비 정기보수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20.9%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작년 연말부터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2000억원)과 파라자일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의 견조한 스프레드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2019년 1분기 사업부문별 실적(단위: 억원)정유 부문은 글로벌 정유사들의 높은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대표이사 조좌진)가 1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동양피엔에프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120억7920만원, 영업이익 133억8857만원, 당기순이익 100억1420만원이다. 전년 대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 450.9%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동양피엔에프는 연결 재무제표상의 수익 인식에 대한 회계 기준 변경으로 결산 및 감사가 지연되는 이슈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2018년 실적 호전 및 2019년 사업 전망에 대해 회사
CJ제일제당은 2018년 매출이 전년비 13.3% 성장한 18조67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327억 원을 시현했다(CJ대한통운 포함 연결기준).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인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 확대,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사업 안정화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는 물론 글로벌 식품사업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그린 바이오와 생물
인텔리젼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590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 250원을 지급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한컴MDS는 고객사의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수익성 높은 개발 솔루션의 매출이 증가했고 국방/항공 시장 매출도 크게 향상되었으며, 자회사인 한컴유니맥스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한컴텔라딘이 개발한 신제품 미니폰도 성공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2018년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