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전과가 있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중독에 대해 고백했다.19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로버트 할리 경찰청에 스스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먼저 로버트 할리는 사유리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한 시간 전에 지금 여기 운전을 하고 오는데 '지금 경찰청 간다'고 했더니 '왜 무슨 일이야? 또 무슨 사고 쳤어?'라고 놀라더라"라고 말했다.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요새 그냥 조용히 지낸다. 병원을 다니고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는 중독성에 대해 "마약에 빠지면 환각 상태
가상화폐(가상자산) 상장 청탁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42)씨가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JTBC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41)씨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고소인은 안씨를 포함해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빗썸 계열사에서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상태인 강씨는 안씨가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강씨는 고소장에 "안씨가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PGA투어 유명 골프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고
가수로 한국에 온 외국 국적의 여성들이 근로 계약과 달리 유흥업소의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 사건과 관련해 유엔이 한국 정부가 협약상 권리를 침해했다며 완전한 배상 등을 권고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인권위) 4일 성명을 통해 피해 외국인 여성 3명이 진정을 제기한 사건에 대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권고한 내용을 알리고 권고의 충실한 이행을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외국 국적 여성 3명은 지난 2014년 가수로 한국에 입국했지만, 근로계약과 달리 유흥업소의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피해 여성들은 특히 한국에서 고객을 상대로
[한국행정일보] ‘태권트롯’의 창시자 나태주가 컴백한다. 나태주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The Man’을 발매한다. ‘The Man’은 나태주의 음악적 표현력과 예측불허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진다. 각각 다른 매력을 담은 더블 타이틀곡 ‘용됐구나’와 ‘남자로 봐줘요’가 수록되어 트로트 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용됐구나’는 ‘자신’을 위해주는 ‘당신’ 덕에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됐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남자로 봐줘요’는 나태주의 남성다운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특히 ‘남자로 봐줘요’는
가수 유승준씨(46·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가 한국 비자 발급을 둘러싼 두 번째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비자를 발급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입국금지 조치가 풀리지 않아 현재로선 입국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0일 유씨가 주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법 위반 등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유씨는 입대를 앞두고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37)가 두 번째 구속 심사대에 선다.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등 혐의를 받는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유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을 위한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 10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 등을 받는다.앞서 지난
가수 유승준씨(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가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재외동포법 내 병역규정을 근거로 1심 원고 패소 판결을 뒤집었다.원심은 유씨의 비자 발급을 허락한다면 사회 전반에 병역기피 풍조가 만연해지는 등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항소심은 과거의 행위에 대한 결과론적인 분석일 뿐이라며 이를 뒤집었다.하지만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유씨가 한국 땅을 밟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가 2심 판결에 불복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꿈을 꾼 뒤 복권을 샀다가 당첨금 20억원을 거머쥐게 된 모녀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2000 47회차 1등에 당첨된 A씨의 인터뷰가 올라왔다.매주 1~2회 복권을 구매한다는 A씨는 이번 당첨 복권을 인천 중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중 커피숍 안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복권판매점이 보여서 방문했다"며 "평소와 같이 로또 복권과 스피또를 몇 장 샀다"고 회상했다.이어 "딸과 함께 복권을 긁는데 그림이 일치하고 그 옆에는 '일십억원'이라고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두번째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유씨는 16일 오전 9시5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 일정을 취소한 지 5일만이다.유씨의 의료 기록 및 마약 간이 소변 검사, 국립과학수사원(국과수) 마약 모발 정밀 검사 등을 종합하면 유씨는 케타민·대마·코카인을 복용하고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과다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3월27일 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당
코미디언 겸 사업가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의사인 봉정민내과의원의 봉정민 대표원장이 서세원의 사인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지난 21일 봉정민 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최근 서세원씨의 사망소식을 접했을 때 문득 제일 먼저 드는 생각 중에 하나는 너무 갑작스러운 '사인이 뭘까?' 였다"라며 "그런데 최근 보도된 사진을 딱 보니 전혀 조절되지 않는 당뇨 환자의 특징에 그냥 의문이 스르륵 풀리는 느낌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봉정민 원장은 "비만 환자 분들 중에는 당뇨가 심하면 살 빠진다고 기대
코미디언 서세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딸 서동주를 향한 위로의 목소리와 함께 아버지를 향한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서세원 사망설이 알려진 직후 딸 서동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서동주는 소식을 듣고 너무 슬퍼하고 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사실 확인 중에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과거 서동주는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생각들을 밝힌 바 있다.그는 부모님인 서세원과 서정희가 싸운 기억이 아직 남아 있냐는 물음에 "당시 미국에 있어서 정신적인 충격적 조금 덜했지만, 한국에 있는 어머니와 동생은 굉장히 걱
코미디언 겸 방송인 서세원(67)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현지에 임시 빈소가 마련됐다.캄보디아 한인회장을 역임한 박현옥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은 20일 오후 뉴스1과 통화에서 "현재 서세원의 임시 빈소가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 한 사원에 마련됐다"라며 "시신은 냉동 안치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인이 평소에도 당뇨가 심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떠나게 돼 참 황망하다"라며 "현지의 가족들이 임시 빈소를 지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의 경우 한국과 달리 밤새 빈소를 지키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일단 내일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출연료 등 6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씨 친형 부부의 5차 공판을 연다.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1억원에 달하는 박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친형을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배우자를 불구속기소했다.박수홍씨가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지난달 15일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후
방송인 박수홍이 변호인에게 수임료로 명란김 6봉을 전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박수홍 친형 출소 후 가족과 재회…명란김 6봉? 박수홍 남은 재산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의 친형이 7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다. 향후 관련 재판들이 박수홍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다. 친형 출소 후 상당히 많은 것이 달라질 전망"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재판 과정에서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인물인 박수홍의 10년 전 여자친구
"살면서 절대 아끼면 안 되는 돈이 변호사 비용이야."(드라마 '더 글로리' 하도영)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칩거하던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침묵을 깼다. 마약 수사 전문가 출신에 국내 최대 로펌 출신 변호사를 고용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경찰 적극 수사에…檢 '마약통'·김앤장 변호사 선임유씨 변호를 맡은 인피니티 법률사무소는 경찰의 소환 예정일 하루 전인 23일 입장문을 내고 "유씨의 출석이 사실상 공개소환이 됐다"며 "경찰에 출석일자 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모든 언론에 유씨가 금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대마흡연 혐의 사건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를 내세웠던 광고는 빠르게 자취를 감췄고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와 드라마도 비상이 걸렸다.이번 사건을 놓고 대중의 관심 못지 않게 검찰과 경찰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약 수사를 놓고 검경의 힘겨루기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이어서다.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을 경찰이 깔끔하게 마무리한다면 수사력을 만천하에 증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반대의 경우 마약 수사 주도권은 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울 둘레길 트레일로 많은 시민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JTBC 트레일 서울 157K’가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이하 트레일 코리아)로 돌아온다.지난해 5월 처음 개최된 이 프로그램은 2시간 만에 7500개의 참가권이 매진되는 등 놀라운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트렌드인 트레일이 코로나19 시대의 여행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젊은 층이 반응했다는 평가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트레일 코리아’가 개최된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서울, 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우물 기부는 온유의 일본 팬들이 모인 ‘So Amazing ONEW’s BD Project JP’에서 진행한 것으로 33번째 생일과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70명이 넘는 팬이 함께했다. 온유의 일본 팬들은 2017년부터 우물 기부로 생일을 축하해 왔으며, 벌써 5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성숙한 팬 문화와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나눔에 참여한 팬은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고 우리에게 큰 힘을 주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자사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의 뮤즈인 배우 김소연 씨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자사 브랜드인 슬림9에서 기부의 의미를 더하고자 고객 디지털 참여형으로 기획해 고객 기부 응원당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54% 할인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슬림9는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생소했던 여성 드로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12월 첫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위에 오르며 생일 최다 득표 및 일간, 주간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12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진은 총 1억7654만8560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5392만6896하트의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