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25일부터 업무 본격화

2013-02-12     한국행정일보
▲ 울산혁신도시에 들어선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혁신도시에 입주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2일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2013.1.2 <<지방기사 참고>> cant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객상담센터는 전화상담원 83명을 오는 25일부터 업무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화상담원 모집에는 총 1천553명이 지원했다.

센터는 필기시험으로 166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통해 지난달 25일 합격자 83명을 발표했다.

센터는 지난 2일 이전 대상 공공기관 10곳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으나 총 140명 정도가 필요한 업무에 공무원 48명, 전화상담원 6명 등이 일을 처리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전화상담원은 무기계약직으로 만 57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울산서 업무시작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혁신도시에 입주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2일 공식업무를 시작, 직원들이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2013.1.2 <<지방기사 참고>> canto@yna.co.kr